Русские видео

Сейчас в тренде

Иностранные видео


Скачать с ютуб 페리클레스의 추도사에 나타난 소통과 공감의 지혜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페리클레스의 추도사에 나타난 소통과 공감의 지혜 5 лет назад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savevideohd.ru



페리클레스의 추도사에 나타난 소통과 공감의 지혜

우리는 흔히 명연설이라고 하면 에이브러햄 링컨(Abraham Lincoln, 1809-1865)의 게티즈버그 연설과 마틴 루터 킹(Martin Luther King, 1929-1968) 목사의 ‘꿈이 있습니다(I Have a Dream)’라는 연설을 먼저 떠올린다. 현대의 많은 명연설은 그리스와 로마의 명연설을 기초로 하고 있다. 스피치 학자들은 링컨의 게티즈버그 연설 역시 5~6페이지에 달하는 장문의 페리클레스 추도 연설을 273자의 단어로 줄여 놓은 것이라고 한다. 페리클레스는 2500년 전 아테네 장병들의 전몰을 추도하기 위해 연설을 하였는데 이 연설의 내용은 물론 배열 구조, 어구, 어휘와 수사 기법은 수많은 현대 연설가들에 의해 활용되고 있으며 추도 연설은 물론 명연설의 모태가 되고 있다. 대표적인 예로 “피와 땀(Blood and Toil)”으로 헌신하자는 페리클레스의 명구는 제2차 세계대전에 임하는 윈스턴 처칠(Winston Churchill, 1874-1965)의 “피, 땀, 눈물, 그리고 노력(Blood, Toil, Tears and Sweat)”이라는 명연설의 기초가 되었으며, ‘가난 자체가 부끄러운 것이 아니라 가난을 극복하려는 노력을 하지 않는 것이 부끄러운 것’이라는 페리클레스의 명구는 프랭클린 루즈벨트(Franklin Roosevelt, 1882-1945) 대통령의 취임사인 “두려움 그 자체가 두려움(Only Thing We Have to Fear Is Fear Itself)”라는 명연설의 기초가 되었다 수사학에 관심이 많아서 명연설들을 정리하여 올리고 있는데 모두 페리클레스의 전몰장병 추도사로 귀결되는 것을 확인했습니다. 잘 된 수사는 어떤 것이고 진심으로 설득과 공감을 할 수 있는 수사는 어떤 것인가에 대해서 생각해 볼 수 있는 시간이 되었습니다. 수사학 관련하여 아리스토텔레스의 수사학을 읽는 것도 좋지만 페리클레스의 추도사 원문을 몇 번 읽어보는 것이 좋지 않을까 생각해봅니다. 이 번 영상에서는 명연설에서 인용한 구절을 중심으로 축약해서 알아봤습니다. 수사 즉 레토릭에 관심있는 분들과 정보를 공유했으면 합니다. 말과 글이라는 것이 단순히 그 자체로 끝나는 것이 아니라 다른 사람과 소통하고 설득하고 공감하는 기술의 표현 방법이기 때문에 우리의 일상을 좀더 고급지게 만드는 방법이 아닌가 합니다. 참조 : 페리클레스의 추도사에 나타난 소통의 지혜 이상철 교수님 성균관대 학부대학 교수님이 쓰신 글을 참조 요약해서 영상으로 제작했습니다. 인문학을 비롯한 세상의 모든 진실에 관심이 많습니다. 그 진실 이면의 빛과 어둠을 비쳐보고 더 좋은세상을 보고 그런 세상을 함께 만들어 가보고자 합니다. 관심분야 : 인문학 /시,에세이/자연과학/4차 산업혁명

Comment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