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의 무역전쟁, 중국의 ‘희토류 한방’...희토류로 시작된 세계 경제전쟁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트럼프의 무역전쟁, 중국의 ‘희토류 한방’...희토류로 시작된 세계 경제전쟁

트럼프랑 시진핑이랑 계속 싸웠는데 요즘 누가 이기고 있는 거예요? 중국이죠. 중국인가요? 어떤 면에서 그렇습니까? 중국이요. 또다시 희토류 수출통제 이야기를 하고 나섰잖아요. 사실 미국은 희토류 얘기만 나오면 움찔할 수밖에 없는 상황입니다. 트럼프 대통령도 처음에는 희토류 통제와 관련해서 강경하게 나왔어요. “11월 1일부터 중국 관세 100% 올리겠다. 2주 후에 시진핑 주석 만날 일 없을 것 같다.” 이렇게 이야기했습니다. 그러자 언론들이 난리 났죠. 이틀이 지나서 미국이 먼저 꼬리를 내립니다. 재무장관이 나서서 수습 국면에 들어갑니다. “우리 지난 주말에 양국 실무진이 계속 협상했고, APEC 정상회의에서 양국 정상이 만날 거다.” 이런 식으로요. 그리고 트럼프 대통령도 슬쩍 말 바꿉니다. “아니, 내가 중국을 때리려는 게 아니라 도와주려는 거다.” 웃긴 건 미국하고 중국이 쾅 부딪치면 가만히 보면 미국은 혼자서 널뛰기를 해요. 그런데 이번에 중국이 보여준 모습은, 지금까지 미국이 중국을 상대로 하던 제재의 형식을 그대로 따라 한 겁니다. “니들이 하던 방식을 우리도 그대로 할게.” 라고 하면서, 중국의 희토류나 기술이 0.1%라도 들어가는 제품을 다른 나라가 수출할 때에도 중국 정부의 승인을 받아야 한다는 조항을 넣었습니다. 자, 그럼 이 얘기가 왜 나왔겠느냐. 미국은 희토류 때문에 거의 노이로제에 걸린 상태거든요. 그래서 자신들에게 희토류를 공급할 수 있는 다양한 공급처를 계속 찾고 있습니다. 그 중 하나가 파키스탄이에요. 파키스탄은 인도와 싸우면서, 중국과도 대립하는 나라입니다. 9월에 파키스탄 총리가 백악관을 방문했는데, 이상한 암석 샘플을 하나 건넸어요. “우리도 희토류를 드릴 수 있다.” 그 얘기를 듣고 중국이 발끈했죠. 왜냐면 파키스탄은 일대일로에 깊게 들어가 있는 나라입니다. “뭐야? 우리가 기술 갖고 들어갔는데, 우리 몰래 이런 걸 하고 있어?” 이런 식으로 중국이 그마저도 딱 차단해버린 겁니다. “미국, 너희가 우리 우회해서 희토류 구하려고? 한번 해봐라.” 이런 식으로 대응한 거죠. 그러자 미국 재무장관이 얘기합니다. “중국이 희토류로 전 세계 경제를 쥐락펴락하는 걸 그냥 두시겠습니까? 우리 동맹들이 힘을 합쳐서 대항해야 합니다.” 하지만 아이러니하죠. 언제는 관세, 동맹이고 뭐고, 미국을 빨아먹는 나라들은 다 치겠다고 하더니 이제 와서 동맹을 챙긴다고요? 그 부분이 지금 비판받고 있는 지점입니다. 🔥🔥구독자 이벤트 참여 🔥🔥 실시간 채팅, 댓글 참여하고, 매일 최대 7000TTCO(7000원) 쿠폰 받자 🍅🍅 https://www.tongtongmall.net/membersh... 실시간 채팅: 하루 1번 참여, 2,000TTCO 지급 댓글: 하루 5번 참여 1,000TTCO 지급 (하루 최대 5,000TTCO) 💘💘 뉴스인싸 프라임(채널 멤버십) 가입하기    / @newstomatotv   💌💌 뉴스토마토 무료 구독신청: 뉴스인싸 프라임 가입자 특별혜택 추가(문의 전화 : 02-2128-3874) https://www.tomatoprime.com:446/newin... 영상이 마음에 드셨다면 '구독'과 '좋아요' 버튼 눌러주세요! 감사합니다. 🖥 뉴스토마토 http://newstomato.com 🎯 뉴스포털 ｜ 뉴스통 https://www.newstong.co.kr/ 🎁 통통몰 https://www.tongtongmall.net/main 📊 뉴스토마토 정기 여론조사 https://www.newstomato.com/OpinionLi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