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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든 성인에 月3백만원…스위스 국민의 선택은? [앵커] 모든 성인에게 나라에서 다달이 300만원을 그냥 준다면 어떨까요? 스위스가 오늘 이른바 '기본소득' 정책의 찬반을 묻는 국민투표를 실시합니다. '복지냐, 포퓰리즘이냐', 논란이 거세다고 합니다. 제네바에서 이광철 특파원이 전합니다. [기자] 1인당 국민소득이 8만8천 달러, 우리돈으로 1억원인 강소국 스위스가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보장하는 안을 놓고 국민의 선택을 묻습니다. 매월 성인에게 2,500 스위스프랑, 우리 돈으로 300만원의 수입을 보장하고, 어린이와 청소년에게는 78만원을 지급하는 게 핵심입니다. 이 안이 가결되면 스위스는 전 국민에게 기본소득을 조건 없이 보장하는 첫 국가가 됩니다. 꿈 같은 이 안을 놓고, 복지냐 포퓰리즘이냐를 놓고 의견이 분분합니다. 13만명의 서명을 얻어 국민투표를 성사시킨 지식인 모임은 기본소득이 헌법의 이념에 맞게 모든 이에게 품격있는 삶을 보장할 것이라고 주장합니다. 지금 보시는 이 포스터는 기본소득 도입에 찬성표를 구하는 내용을 담고 있습니다. 기본소득을 받게 돼 삶을 선택할 수 있겠됐다는 어린이의 이야기입니다. 반면 스위스 정부는 기본소득을 도입하려면 연간 2천80억 스위스프랑, 약 250조원이 필요하다며 난색을 표하고 있습니다. 여론 조사에서도 반대가 60%를 넘고 있습니다. 모든 국민에게 일정 소득을 보장하는 문제는 스위스 뿐 아니라 핀란드, 네덜란드 등 유럽의 부자 국가들에서도 논의되고 있습니다. 핀란드는 월 약 100만원, 네덜란드 중부 대도시 위트레흐트는 120만원을 전 시민에게 지급하는 내용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제네바에서 연합뉴스 이광철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