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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news.kbs.co.kr/news/pc/view/v... #수산물 #상품권 #일본 #후쿠시마오염수 #오염수 #명절 #추석 #군산 [앵커] 일본이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를 시작한 지 이제 한 달이 됐는데요. 정부는 수산물이 안전하다며 소비 촉진을 위한 다양한 행사를 벌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부실한 준비 탓에 정작 어민과 소비자들은 불편이 크다고 합니다. 오정현 기자가 취재했습니다. [리포트] 명절 연휴를 닷새 가량 앞둔 군산 어시장이 사람들로 북적입니다. 정부가 후쿠시마 오염수 공포에 위축된 수산물 소비 촉진을 위해 다양한 할인행사를 펼치자, 소비자들이 믿고 구매에 나선 겁니다. [양상영/군산시 개정면 : "(오염수가) 태평양 갔다가 다시 오려면 시간적 여유가 있으니까, 조금 지금은 안심이 되는 거 같아요."] 무엇보다 국내산 수산물을 사면 구매 금액의 최대 40%를 상품권으로 돌려주는 정부 정책이 효과를 거두고 있다는 분석입니다. 군산 어시장만 해도 행사 시작 20여 일 만에 15억7천여 만원어치 수산물을 팔아, 5억원 넘는 상품권을 환급해줬습니다. 일단 정책이 성공적인 것처럼 보이지만, 갑작스런 행사에 현장에서는 혼란도 커지고 있습니다. 많게는 하루 2천 명 넘게 환급 행사장에 몰리면서 혼잡이 커진 데다, [정막례/익산시 오산면 : "(대기 줄이) 너무 길어서 힘들어. 언제 기다려 노인들은. 더 사고싶어도 못 사겠네."] 영수증 하나로 여러 상품권을 받아가는 중복 환급 문제가 발생하자, 뒤늦게 인증절차를 바꾸기까지 했습니다. [환급 담당 직원/음성변조 : "2시간씩 기다려요, 오셔서. (환급 담당) 직원을 계속 늘리긴 해도 원체 많이 오세요."] 뒤늦게 해양수산부가 스마트폰 앱을 활용하는 대안을 내놨지만, 고령의 상인이 많은 전통시장 특성을 고려하지 못한 탓에 결국, 도입을 미루기까지 했습니다. [군산시 관계자/음성변조 : "(상인들이) 손에 물을 묻히시는 분들이다보니까 (앱 사용에) 여러가지 어려움이 예상돼서 터치펜이랑, 고령자분들은 따로 교육을 더 해드리고…."] 정부가 잠시나마 후쿠시마 오염수 논란을 불식시키겠다며 마련한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가 허술한 준비로 불편만 가중시킨 채 취지를 무색케 하는 건 아닌지 고민과 보완책이 필요해 보입니다. KBS 뉴스 오정현입니다. 촬영기자:서창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