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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포MBC 뉴스] ◀ 앵 커 ▶ 거주 인구가 떠나면서 원도심은 빈집과 더불어 상가들도 비어가고 있습니다. 자영업의 상황은 도심 활력도의 한 지표인데요. 도시재생선도사업 10년을 진단하는 목포MBC 기획보도 '목원동로그' 자영업의 현주소를 허연주 앵커가 취재했습니다. ◀ 리포트 ▶ 2년 전 직장을 떠난 뒤 요리사로 인생 2막을 시작한 박석민 씨. 목포 원도심을 새로운 출발지로 삼았습니다. ◀ INT ▶ 박석민 / 식당 운영 "주변에서도 왜 (원도심) 쪽에서 하려고 하느냐 이런 걱정을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여기가 좋아요. 왜냐하면 역장하면서 이 주변 사람들하고 많이 알게 되고 고민을 같이 했잖아요." [ CG ] 최근 4년 사이 전남의 자영업자는 10% 가량 늘었습니다. 박 씨처럼 은퇴자 등 고령층의 비중이 전국 최고 수준으로 많았습니다. ◀ INT ▶ 안중섭 / 한국은행 목포본부 기획조사팀 과장 "1차 베이비붐 세대가 은퇴를 하고 월급을 받는 근로자로 재취업을 하는데 어려움을 겪었던 게 많이 유의미한 영향을 미쳤을 것으로 판단이 됩니다." 문제는 개업하는 업소의 증가세보다 문을 닫는 가게가 더 많다는 겁니다. [반투명 CG ] 평균 소득은 크게 줄어든 반면 부채 규모가 꾸준히 늘면서 견디지 못한 자영업의 폐업률이 115%에 이르고 있습니다. ◀ st-up ▶ 50년 간 주민 곁을 지켰던 이 사진관도 머지 않아 추억 속으로 사라지게 됐습니다. 인구가 빠져 나가는 상황에서 경기 부진에다 경쟁마저 심화되고 있기 때문입니다. ◀ INT ▶ 김광영 / 사진관 폐업 예정 "한창 때는 하루에 사진을 1만 장 정도 찍었어요. 어느 날 하루 아침에 갑자기 딱 정리를 해보니까 아, 눈물도 나고 마음이 답답하고 이게 내가 늙었구나.." [ CG ]목포 원도심의 공실율은 장기적으로 개선되지 않고 있고, MBC가 전수조사한 결과 업종에 예외 없이 목원동 전체에만 300곳이 넘는 곳으로 확인됐습니다. 소비의 역외 유출과 2차 베이비붐 세대의 퇴직, 청년고용 부진 장기화 등 악조건이 겹쳐 미래 전망 또한 밝지 않습니다. 평범하고 느슨한 처방으로는 개선이 어렵다는 지적이 그래서 나오고 있습니다. [ CG ] 일자리 창출, 의료,교통,교육 같은 정주 여건의 개선, 생활인구 유입과 전자상거래 확대 지원, 창업 교육 등을 포함한 획기적인 복합 대책 마련이 필요합니다. MBC뉴스 허연주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