날마다 성경읽기 시편81,82편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날마다 성경읽기 시편81,82편

출애굽을 주도하신 하나님께서 이스라엘을 향해 입을 크게 열면 채우시겠다 말씀하시는데 백성들은 우상을 섬깁니다. 하나님의 백성이 하나님의 음성을 듣지 않고, 하나님을 원하지 않는 모습을 보며 이해할 수 없다고 말하곤 하였습니다. 하나님의 말씀을 듣고 그의 도를 따르면 원수도 갚아 주시고 기름진 밀로 먹이시며 반석에서 나오는 꿀로 만족하게 하실텐데 하나님이 싫어하는 일만 골라 하는 것 같았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어느 순간 이스라엘 백성 뿐 아니라 지금 하나님을 믿는 사람들과 내 안에서도 동일한 일이 일어나는 것을 보게 되었습니다. 하나님의 이름을 부르며 우상을 좇고, 하나님을 의지한다 고백하며 자신이 모든 것을 혼자 해내려 애쓰는 모습은 시대와 형태만 달라졌을 뿐 하나님의 소리를 듣지 않고 그분을 원하지 않았던 백성과 같았습니다. 나의 공급자가 하나님이시고, 내가 피할 바위와 피난처도 하나님 한 뿐 뿐이며 내가 따르고 바라보아야 할 분도 하나님임을 고백합니다. 평안할 때 뿐 아니라 내 마음을 흔들어 놓는 상황이 펼펴졌을 때에도 동일한 고백을 하기 위해 애쓰고 주님 하셨던 것처럼 아버지 하나님이 어디 계시는지 보고 그분 하시는 일을 하려고 힘을 다해야겠습니다. 나의 노력을 실패를 거듭하여도 말씀과 기도로 거룩해질 줄 믿기에 오늘도 실패할 것 같은 경건의 훈련을 계속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