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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리산 돌배 돌배  효능 자연산 돌배 효소 담는법

고마운 분께서 지리산 야생으로 자란 돌배를 보내주셨습니다. 큰 마대자루에 두포대기 혼자서는 들기도 힘들었습니다. "고마운 마음에 소중히 여기고 소중하게 잘 먹겠다는 말씀을 드리고 싶습니다.“ 돌배는 한방에서 자주 사용되는 약재 중 하나입니다. 돌배는 주로 효능이 있어 기관지 질환에 도움을 줄 수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돌배는 배나무과 돌배나무의 열매로, 우리나라에서 전국적으로 각 산지에서 자랍니다. 돌배나무는 한국을 비롯한 중국, 일본 등지에 분포하며, 개화는 4~5월에 이루어지고 수확은 10월에 진행됩니다. 돌배의 먹는 방법은 다양한데, 일반적으로 돌배를 생과일 그대로 먹을 수 있지만, 보통은 즙을 내어 먹습니다. 돌배를 껍질과 씨를 제거한 후 돌배 발효액, 엑기스, 돌배주, 돌배즙, 돌배차, 돌배 효소 등으로 만들어 먹으면 효능을 얻을 수 있습니다. 돌배주를 만들기 위해서는 담금술 2L 당 약 400g의 돌배를 준비한 후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하고 담금주에 넣어 약 6개월 정도 숙성시키면 됩니다. 돌배차를 만들기 위해서는 돌배를 깨끗하게 씻어 물기를 제거한 후 얇게 썰어서 건조시키면 됩니다. 일주일 정도 실온에서 건조하거나 건조기를 사용하여 이틀 정도 건조시킨 후, 건조된 돌배를 거름채에 넣고 물에 끓여서 먹을 수 있습니다. 또한, 돌배를 활용하여 돌배효소를 만들 수도 있습니다. 돌배와 설탕을 10:8의 비율로 담아주고, 설탕이 잘 녹도록 일주일 동안 틈틈이 저어준 뒤 약 100일 정도 발효시키면 됩니다. 돌배는 기관지 건강 개선과 해독 작용 등의 효능이 있습니다. 예로부터 기침, 가래, 해열 등을 치료하고 기관지 질환에 좋은 약재로 사용되었다고 전해지고 있으며, 돌배에 풍부한 아스파라긴산 성분은 숙취 해소에 효과가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