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MBC충북 NEWS 170214 '50년 만에 1/3' 콩나물 교실 옛말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Если кнопки скачивания не
загрузились
НАЖМИТЕ ЗДЕСЬ или обновите страницу
Если возникают проблемы со скачиванием видео, пожалуйста напишите в поддержку по адресу внизу
страницы.
Спасибо за использование сервиса ClipSaver.ru
◀ANC▶ 요즘 초등학교에서 한 반에 몇 명이 공부하는지 아시는지요? 저출산 등의 여파로 한때 60명을 넘었던 충북지역 교실당 학생 수는 올해 20명까지 떨어졌습니다. 지난 60년의 학생 수 변화를 정재영 기자가 정리했습니다. ◀END▶ ◀VCR▶ 해방 이후 먹고사는 게 가장 시급했던 1947년, 충북의 초중고생은 10만 4천여 명에 불과했습니다. 학교도 252곳뿐이어서 한 교실에서 평균 54명씩 공부해야 했습니다. 20년 뒤 베이비붐 세대가 학교에 진학한 1967년, 학생 수는 35만 7천 명까지 폭발적으로 늘면서 교실당 학생 수는 60명을 넘었습니다. ◀INT▶ 류원걸/청주시 용암동(1951년생) "한 반 60명, 책상 차지하려고 싸우기도 " 지금의 40~50대가 학교에 다닌 1987년엔 조금 줄긴 했지만 중·고등학교 한 반은 여전히 50명이 넘는 콩나물시루였습니다. 인구 제한 정책으로 저출산이 자리를 잡으면서 90년대 중반 초등학교 교실은 31.4명까지 급감했습니다. 10년 전 초등학교 한 반 평균은 28명으로 사상 처음으로 20명대에 진입했습니다. 그리고 올해, 초중고 17만 8천여 명이 7,300여 곳의 교실에 나뉘었습니다. 초등학교는 20.8명, 중학교 26.5명, 고등학교 29.8명이 한 반에서 공부하게 됐습니다. ◀INT▶박미숙/충북교육청 학생배치담당 "학급 배정 기준 인원은 대개 25~30명 내외가 됩니다. 급당 인원이 완화됨으로써 아이들의 교육 여건이나 환경은 훨씬 더 좋아졌다고 (할 수 있습니다)." 그러나 청주의 교실당 초등 학생 수가 보은의 2배를 넘는 등 인구 감소로 인한 지역 간 격차는 더 벌어졌습니다. MBC뉴스 정재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