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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화 외길 40년 허영만 "여정은 계속된다" [앵커] 일본 순사를 물리치는 각시탈, 슈퍼보드를 탄 손오공, 밑장빼기의 달인 고니. 세대를 넘나들며 사랑 받은 만화가 허영만의 캐릭터인데요. 허영만의 만화 외길 40년을 만날 수 있는 전시회가 열리고 있습니다. 이태수 기자가 만나고 왔습니다. [기자] '각시탈'과 '식객' 같은 숱한 히트작으로 우리를 웃고 울게 한 만화가 허영만. 1974년 '집을 찾아서' 이후 40년간 이어진 만화 인생을 한 눈에 살펴볼 수 있습니다. 고품격 예술공간인 예술의전당에서 국내 만화가가 단독 전시를 여는 것은 그가 처음. [허영만 / 만화가] "예술의전당에서 만화를 인정해주는구나…만화가 지금까지 사회에서 어떤 위치에 있었는가를 좀 재확인해주시고 인정해주는 그런 순간이 됐으면 좋겠어요." 초기 히트작인 '각시탈' 원화는 이번에 처음으로 공개되는 귀중한 자료. 이야기를 적은 메모와 펜자국이 선명한 원화에서는 작가의 고민이 그대로 묻어 나옵니다. [허영만 / 만화가] "지금 40년을 해왔지만 앞으로도 계속된다, 이 여정은…끊임없이 준비하고 제가 스스로 생각하기에도 제 몸을 혹사시킬만큼 가만 두지를 않아요." 앞으로도 고삐를 놓지 않고 작품 활동에만 몰두하겠다는 허영만. 최근에는 커피를 소재로 한 신간을 선보였는데 정작 자신은 커피를 잘 마시지 않는다는 점이 재미있습니다. [김민겸 / 서울 강서구] "태어나기도 전부터 있었던 '각시탈'이라는 작품을 실제로 읽어보고 봤는데 요새 나오는 애니메이션이나 만화에 비해 전혀 뒤처지지도 않고…우리 마음에 남아있는 응어리 같은 것도 잘 표현하시는 것을 보고 그런 것에 대해 감명깊게 봤고…" 펜을 쥔 손으로 슥슥 그리던 그림은 이제 모니터와 펜마우스로 바뀌었지만 시대를 관통하며 우리에게 전해줬던 재미와 감동만은 변하지 않았습니다. 연합뉴스 TV 이태수입니다. 연합뉴스TV 제보:02-398-4409, [email protected]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