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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9. 8. 27 (화) [하루 한 장] “여호와삼마” (겔48장) 부산 성민교회 새벽기도회 설교자 : 홍융희 목사 (분홍목사) 에스겔 48장은 에스겔 전체의 결론이자 마지막 때에 이루어질 천국의 모습을 보여주는 장입니다 48장의 시작에서 언급되는 ‘이름들’은 출애굽기의 시작이면서 히브리식 이름이기도 합니다 따라서 에스겔의 결론부는 이스라엘 백성이 태동된 출애굽의 기쁨과 감격을 재현하고 있습니다 뿐만 아니라 그 기쁨은 타국인과 이방인에게도 확장되어 모든 이가 함께 누리는 천국으로 열립니다 그 나라는 하나님이 우리에게 하나씩 공평하게 주시는 에하드와 우리가 드리는 테루마로 이루어져 정의와 경배가 공존하는 곳입니다 그곳의 핵심은 여호와삼마, 하나님이 거기에 계시다는 것인데 예수님께서 임마누엘로 오시면서 하나님이 우리와 함께하신다는 확신으로 임하게 되었습니다 그리고 이제는 성령님의 내주로 우리는 모두 성소가 되었습니다 이제 성소된 우리 안에서 생명수가 흘러나와 모두를 살리는 천국의 감격으로 살아갑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