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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 compare the OCD V1.2 /V1.4 /V1.7 & hustle drive(mooer). You know, OCD can't get wrong! All knobs makes sweet spot. Can you figure out the version with your eyes closed? - 00:00 Rhythm Play 1 /Drive 50% /Tone 50% 01:00 Arpeggio 1 /Drive 100% /Tone 100% 02:20 Arpeggio 2 /Drive 25% /Tone 50% - #fulltone #ocd #mooeraudio OCD는 정신건강의학과에서 강박장애(obsessive compulsive disorder)의 약자로 쓰는 용어입니다. 하지만 여기 모인 우리에게 OCD는 '뮬인이 사랑하는 드라이브 TOP 10'에 뽑힐 거 같은 풀톤사의 제품이죠. 풀톤의 OCD는 2004년부터 판매되기 시작했어요. 거의 20년이 다 되어가지만 요즘 풀톤은 경영사정의 악화로 20주년 행사가 어려울 거 같네요. 게다가 2년전 마이클 풀러(풀톤 창립자, 설계자, 경영자)가 조지 플로이드 사건에 대한 시위(Black Lives Matter)에 대해 논란의 발언을 SNS에 했고, 이에 '기타센터'와 '리버브'는 더 이상 풀톤의 신제품을 판매하지 않기로 했죠('리버브'는 풀톤의 중고 거래 수수료를 인종정의단체에 기부하기로). 곧 풀톤은 현재진행형이 아니게 될 거 같아요. 지금은 OCD를 V1.2나 V2 이렇게 부르는데, 제가 OCD를 처음 구입한 2008년 경에는 지금의 v1.1이 v1이고 v1.2가 v2였어요.이렇게 v1.7을 넘어 v2까지 갈 정도면 정말 많이 팔린 드라이브라고 생각이 듭니다. 그 당시 풀톤은 중고가도 비쌌어요. 느낌상 풀톤은 제대로 된 부띠끄 페달의 뉘앙스가 있었어요. 지금이야 다른 브랜드들이 워낙 비싸고 잘만드니 풀톤이 한풀 꺽였지만 풀드라이브를 필두로 코러스, 트레몰로, 와우, 퍼즈 등을 뮤지션들이 많이 썼어요. 특히 지미핸드릭스를 좋아하던 형이 풀톤 칭찬을 많이 하던 기억이 나네요.(옛 이야기 그만) 진열장에 OCD가 3개가 있네요. 1.2와 1.4와 1.7이 입니다. 그 카피본들도 있는데 댄일렉트로 쿨캣 드라이브, 무어 허슬 드라이브에요. OCD는 볼륨, 톤, 드라이브 이렇게 세 노브가 있어요. 몇 가지 키워드로 사용기를 작성할게요. - 스윗스팟 : 뮬의 많은 OCD판매글에서 가장 많이 언급되는 키워드 같습니다. 정말이지 OCD는 볼륨만 적당히 조절하고, 톤과 드라이브 아무렇게 돌려놔도 들어줄만 해요. 잔잔한 곡에서 갑자기 매우 흉폭한 드라이브를 걸어도 볼륨만 적당하면 "아 저렇게 연출한 의도가 있겠지"납득하게 해주는 요소가 있어요. 그만큼 스윗스팟이 넓고 실패확률이 적은 페달 같아요. - 호불호 : 스윗스팟이 저렇게 넓은데도 싫어하는 사람도 많아요. 제가 분석한 그분들의 공통점은 풀톤을 싫어한다는 거에요. - 풀톤의 사운드가 컴프감이 있고, 기름지다는 이유에서죠. 풀톤의 페달들은 저음의 깍임 없이 다소 FAT해요. 그 점을 저는 좋아하지만 싫어하는 분도 계세요. 당연히 이해합니다! - LP/HP : LP모드와 HP모드를 똑딱이로 조절할 수 있어요. 오래전 누군가 LP모드는 펜더사운드, HP모드는 마샬사운드 연출이 가능하다고 했지만 그냥 볼륨 차이 같아요. Low Peak, High Peak이죠. 그래도 볼륨이라는 건 드라이브라는 악기에게 정말 중요한 요소이기에 무시할 수 없어요. 제 취향은 항상 LP입니다. 불빛 : 1.1부터 1.3까지는 퍼런 LED입니다. 1.2를 참 좋아하면서도 유일하게 싫은 점이 저 퍼런 LED였어요. 소리는 누가 들어도 걸었다는 거 알 수 있으니 그냥 불빛이 고전적인 붉은LED를 바랬어요. 다행히 v1.4부터 v2는 붉은 LED가 되었지만 옆에 화살표가 생겨 아쉬웠습니다. 9V, 12V, 18V : 이 부분도 OCD 사용기와 판매글에 정말 많이 언급되죠. OCD는 9볼트에서 18볼트까지 지원해요. 그리고 볼트에 따라 다른 페달이 된 마냥 소리가 달라져요. 18볼트 좋아하시는 분도 많지만 저는 18볼트와 맞지 않아요. 이유는 해상도와 헤드룸은 확실히 넓어지지만 드라이브의 쫀득쫀득함과 질감이 딱딱해져요. 저는 그 느낌이 답답해서 못 견뎌 해요. 9V, 18V의 선호는 버젼의 차이보다 더 심할 거 같아요. 사운드를 위해서 새 OCD를 구매하는 것보다 9V에서 18V까지 조정하며 알맞은 질감을 찾기를 추천드려요. 저는 9V나 12V에서 구동하는 걸 좋아해요. 다소 9V가 가장 편안하고 빈티지한 드라이브에요. 12V는 거기에서 약간의 해상도를 더하죠. 카피페달 : OCD는 정말 성공한 페달이에요. 그래서 카피페달이 정말 많죠. 제가 좋아하는 mooer의 카피 hustle drive는 기존의 OCD보다 아주 미세하게 컴프감이 적어요. 그래서 좋게 말하면 약간 열린 사운드, 나쁘게 말하면 정리 덜 된 사운드가 나요. cool cat 드라이브는 정말 많이 비슷해서 눈감고 들으면 모를 거 같아요. 게르마늄 다이오드: 1.4버젼은 다른 버젼과 좀 달랐어요. 뭔가 묘한 하모닉이 더해집니다. 그래서 찾아보니 게르마늄 다이오드가 추가되었다고 하네요. 꽤 괜찮은 질감입니다. 그래서 GE버젼도 나오고 그랬나봐요. - 버젼 : 1.1에서 1.7을 지나 현재는 2.0까지 왔죠. 사운드는 모두 훌륭해요. 볼륨팟 드라이브팟등이 변하며 버전별로 소리가 달라요. 아래에 첨부된 영상에서 눈과 귀로 확인해주셔도 좋아요. 제가 느낀 OCD의 버전별 특징은 1.2 미드가 세고 컴프감 있음. 광폭한데 이상하게 깔끔. 중음을 강조하기 위해서는 가장 적합한 버전. 1.4 제일 맛있는 사운드. 하모닉이 더 있음. 다른 버젼에 비해 볼륨 노브의 기준치가 작음(볼륨은 노브로 높이면 되니 문제없음) 1.7 매우 균형이 잡힘 더불어 버전별로 정리해 놓은 블로그가 있어 소개합니다. https://www.albertodessi.it/guide-e-c... 가격 : 만약 ‘이번 합주에 사운드만을 위해 1.1버젼을 비싸게 사야지’하는 분이 계시다면 말리고 싶어요. 비싼 페달을 쓴다고 비싼 소리가 나는 건 아니니까요. 하지만 1.1의 희소성과 자기만족까지 고려하신다면 말리고 싶지 않아요. 사이즈 : 일반적인 크기의 하몬드 케이스. 베이스 기타 드라이브 : 베이스 드라이브로 매우 추천해요. RAT이나 TS시리즈는 필터나 톤노브를 아무리 조정해도 티나게 저음이 깍여요. 하지만 OCD는 더하면 더 했지 깍지 않아요. 그렇게 그대로 받아주기에 투명한 볼륨 부스터에서 광폭한 드라이브까지 모두 가능해요. - 부스터 : OCD는 클린 부스터의 역할도 아주 훌륭해요. 드라이브를 적게 하고 볼륨 부스터로 써도 좋아요. 게인 부스터의 역할도 아주 좋아요. 물론 단독일 때도 좋아요. 그냥 어디에 놔도 왠만하면 다 좋아요. 감상 : 저는 그냥 하루에 시간 정해놓고 사운드 여행 떠나요. 연주하다보면 페달에 깃든 추억이 떠오르고, 또 어느 플레이를 치다보면 어떤 음악과 사람이 떠오르기도 하고 그래요. 그게 그냥 일상의 재미인 뮬인이죠. OCD 1.2를 처음 구매 했을 때 너무 좋아 하나 더 구매한 적 있어요. 신기하게도 두 페달의 시리얼넘버가 연번이었어요. 묘하게 소리가 달라 그것도 재밌었죠. 지금은 하나만 남았고요. 제 최애 OCD는 매번 변해요. 그래서 재밌어요. 마지막으로 풀톤의 역사가 다소 아쉽게 마무리 되어가니 슬픕니다. 제가 좋아하는 OCD들의 사운드를 영상으로도 기록해두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