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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이재명 대통령이 오늘 전북을 찾아 타운홀 미팅을 열었습니다. 미래 첨단산업과 글로벌 K-푸드의 수도로 키우겠다는 구체적인 청사진을 제시했는데요. 지역 균형발전을 위한 변화도 약속했습니다. 이수진 기자가 보도합니다. [리포트] 취임 뒤 처음 전북을 찾은 이재명 대통령. 화두는 '전북 대전환'이었습니다. 전북이 겪어온 '삼중 소외'를 언급하며, 지역 균형 발전은 국가 존속을 위한 필수 과제라고 천명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 : "(지역 균형 발전은) 시혜나 배려가 아니고 생존 전략이다, 국가 생존 전략이다 이렇게 생각합니다. 진짜 내 삶 속에서 실제 체감될 수 있는 변화를…."] 구체적인 실행 방안도 나왔습니다. 국토교통부는 전북을 '200만 메가시티'로 키우기 위해 새만금을 미래 산업의 핵심 거점으로 재편합니다. AI 로봇 도시의 선도 모델과 국내 최대 규모의 그린수소 생산 단지 구축 계획도 밝혔습니다. 전북을 1시간 생활권으로 묶는 광역 교통망 확충도 본격화됩니다. [김윤덕/국토교통부 장관 : "광역교통망 연결을 통해 전북에 더 많은 기업과 사람이 오도록 만들어 내겠습니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는 인공지능 대전환의 전초기지로 전북을 점찍었습니다. 스스로 학습하고 진화하는 '피지컬 AI' 구상도 내놓았습니다. [배경훈/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 : "전북이 만들어낸 피지컬AI 제조혁신의 허브, 그 든든한 비빔밥 한상을 정부가 잘 준비하도록 하겠습니다."] 농림축산식품부는 농생명 자원에 AI 기술을 더해 '글로벌 농생명 수도'를 만들고, 국가식품클러스터 2단계 사업을 연내 착수하기로 했습니다. 기후에너지환경부는 수상태양광과 해상풍력을 확대해 전북의 산업 전환을 뒷받침하기로 했습니다. 이재명 대통령은 체감하는 변화를 위해 범정부 협의체로 속도감 있게 추진하겠다고 강조했습니다. KBS 뉴스 이수진입니다. 촬영기자:이주노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