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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시트콤 '니가 깜짝놀랄만한 일을 얘기해주마' 제작발표회김창렬 12 years ag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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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시트콤 '니가 깜짝놀랄만한 일을 얘기해주마' 제작발표회김창렬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영상 박찬준 기자] 김창렬이 1990년대를 함께 보낸 동료 가수들을 언급했다. 종합편성채널 채널A 시트콤 '니가 깜짝 놀랄만한 얘기를 들려주마'(이하 '니깜놀' 극본 배세영, 연출 이성수)의 제작발표회가 19일 오전 서울 광화문 채널A 오픈스튜디오에서 김원준, 김창렬, 성대현, 정가은, 황보라, 허정민, 유연지가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이날 김창렬은 "지금 친구들도 친하게 활동하는 것 같은데 그 당시에는 음악 프로그램에 나가면다 같이 모여 함께 나이트에 갔다"고 말했다. 이어 김창렬은 "지금 아이돌 친구들이나 가수 연기자들이 어떻게 지내는지 모르겠지만 지금보다는 끈끈한 정이 있었던 것 같다"고 전했다. 또한 김창렬은 "그때 나이트에선 박진영의 인기가 제일 많았고 말을 제일 잘하는 건 김건모였다. 반면 조용히 앉아 계셨던 분은 박철우다"고 전해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니깜놀'은 1990년대의 추억을 떠올릴 수 있는 일생 생활과 내면 심리를 각각 다른 스토리로 담아낸 옴니버스 드라마로 오는 20일 밤 11시 첫 방송된다. [티브이데일리 이다혜 기자/영상 박찬준 기자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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