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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미승 빤디따는 물건을 다듬는 모습들을 보며 마음 다스림의 중요성을 생각한다. '의식이 없는 물건들도 다듬을 수 있는데 어찌 의식을 가진 내가 내 마음 하나 못 다스리겠느냐'는 생각이 들자 빤디따는 몸을 관찰하는 마음 수행을 시작한다. 그러자 빤디따에게 신기한 일들이 벌어지기 시작하는데... #출가 8일만에 아라한의 경지에 오른 빤디따 이야기 #만화빠알리대장경 #불교방송 #BBS #불교 담마빠다 제6장 (지혜로운 이) 게송 80 농부들은 물을 끌어오고 화살을 만드는 이들은 화살을 곧게 만든다. 목수들은 나무를 다듬고 지혜로운 이들은 자신을 단련시킨다. 번역: 김서리 출처: 빠알리어 문법과 함께 읽는 법구경 (소명출판) 담마빠다 (The Dhammapada, 법구경) ‘진리’,‘법’,‘가르침’을 뜻하는 담마(dhamma)와 ‘말’을 뜻하는 빠다(pada)가 합쳐진 담마빠다(Dhammapada)는 ‘진리의 말씀’이라고 풀 수 있다. 남방 상좌부 불교 국가에선 불교에 입문할 때 일반적으로 담마빠다를 주석서와 함께 보기를 권하는 것처럼 쉽고 소박한 게송으로 깊고 방대한 부처님 가르침의 핵심을 표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