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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멘트] 유난히 더웠던 올해 여름. 전국의 모든 시선이 부산 구포시 장으로 향했는데요. 바로 20여년간 지역사회의 숙원이었던 구포개시장이 전국 최초로 완전 폐업에 성공했습니다. 이제는 어두운 과거를 벗어나 동물친화거리로 새로운 도약을 준비하 고 있습니다. 박재한기자가 정리했습니다. ——————————————— (리포트) 동물 억압의 상징과도 같았던 철제 우리가 뜯겨져 나갑니다. 갇혀 있던 개 85마리도 동물보호단체 등에 의해 구조돼 새 보금자리로 떠났습니다. 지난 7월 60여년의 명맥을 이어오던 구포개시장이 역사 속으로 사라졌습니다. 상인회와 지자체간 물리적 충돌없이 대화와 소통을 통한 상생 협약으로 개시장 완전 폐업을 이룬 첫사례 입니다. 이곳은 1980년대까지 점포가 60여곳에 이를 정도로 성업했습니다. 하지만 개 식용에 대한 인식 변화와 반려동물 확산으로 급격히 위축되다가 마지막에는 19개 점포만 남았습니다. int 박용순/전 구포시장가축지회장 이제 저와 가축시장 상인들은 시대의 흐름에 따라 부산시 구 포의 더 나은 발전과 도약을 위해 생업을 접고자 합니다. 북구는 이 거리를 동물복지의 중심이자 혁신 공간으로 만든다는 구상입니다. 내년 6월부터 국시비 등 400억원 이상을 투입해 기존 상가를 허물고 주차장과 상가, 반려견 놀이터 등을 조성합니다. 점포 일부는 그대로 보존해 개시장 역사를 기록한 전시관이 들어섭니다. 폐업 상인들에게는 상가 준공까지 생활안정자금이 지원됩니다. int 정명희/부산 북구청장 동물 학대의 온상지가 동물 복지의 거리로 거듭날 수 있는 기회이고요. 전국에서 반려견을 데리고 올 수 있는 명소로 만들 수 있는 기회라는거죠. 그게 무엇일까 많이 고민해서 담아내려 하고 있고요. 앞으로 더 준비해서 문체부의 문화도 시 공모 사업비를 따내서 여기에 함께 만들어 나갈 예정이고 요. 북구의 전국적인 명소로 만들 수 있는 기회라고 생각합 니다. 구포개시장의 사례는 다른 곳에도 영향을 끼치고 있습니다. 지난 2016년 성남 모란시장의 개 도살이 금지되면서 전국 3대 개시장 중에서 남은곳은 대구 칠성시장이 유일합니다. int 조희경/동물자유연대 이것이 지금 시작일뿐 앞으로 계속. 그다음에는 대구 칠성시 장으로 갑니다. 우리 대한민국에서 오명과 같은 3대 개시장 철폐를 위해 우리 동물진영들은 계속 노력할 것이고요. 전국 최초의 고양이 복지시설인 서부산권 동물복지센터도 구포시장에 둥지를 틉니다. 고양이 카페와 보호 입양시설, 동물관련 자격증과 취업지원을 수행할 예정입니다. 폐업 선언 이후 거리에는 업종전환 1호 사례로 카페가 등장하는 등 변화가 시작되고 있습니다. su 반려동물이라는 말이 흔해졌고, 반려동물을 키우는 인구 역시 1500만 시대를 열었습니다. 구포가축시장이 과거의 모습을 털고 동물의 눈물을 닦아주는 전국적인 명소로 거듭 나기를 기대해 봅니다. 티브로드 부산뉴스 박재한([email protected])입니다. 촬영/편집 서창현 (2019년 12월 30일 방송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