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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6,000년 전 신석기시대, 고래사냥을 떠난 최고 작살꾼 너울은 자신을 구하려던 친구를 잃고 빈손으로 마을로 돌아온다. 너울을 기다리고 있는 것은 마을의 권력자인 촌장의 회유와 강요. 고래를 잡기 위해 더 먼 바다로 나갈 것을 권하는 촌장의 뜻을 거역한 너울은 촌장의 음모에 휘말려 모든 것을 잃고 더이상 배를 탈 수 없게 된다. 최고 작살꾼에서 밑바닥 인생으로 전락한 너울을 빗살무늬토기를 만드는 토기장이가 거둔다. 더이상 바다에 나아가 고기잡이를 하는 생업을 할 수 없는 너울과 토기장이는 궁여지책으로 농사를 시작하려 한다. 하지만 부족한 기술로 인해 번번히 실패한다. 그러던 어느 날, 한국, 중국, 일본의 신석기인들이 한데 모여 교역하는 내륙의 시장을 찾은 너울과 토기장이는 그곳에서 야생벼 밭을 발견하고 그 씨앗을 자신들의 마을에 가져와 뿌린다. 시간이 흘러 벼가 익을 무렵 촌장의 불공평한 물고기 분배로 인해 피해입은 사람들에게 야생 벼를 나눠주게 된다. 이 일로 인해 촌장의 눈 밖에 나게 된 너울과 토기장이. 촌장은 너울에게 다시 바다에 나갈 수 있게 해주겠다는 제안을 받는다. 그 대신 벼밭을 불태우라는 조건과 함께. 고래가 마을 앞바다에 나타나던 날. 마을에서는 풍어제가 열린다. 그리고 풍어제가 열리던 시간, 누군가 너울과 토기장이의 밭에 불을 지른다. 모든 것을 잃고 절망하는 토기장이를 위해 너울은 촌장의 제안을 받아들이겠다고 한다. 폭풍이 치는 고래잡이 날. 모든 사람의 만류에도 불구하고 고래사냥에 나가는 너울. 가까스로 나간 바다 한가운데서 고래를 막 잡으려는 순간 너울의 동료가 익사할 위기에 빠진다. 갈등하던 너울은 결국 고래잡기를 포기하고 동료를 구해 마을로 돌아온다. “더 이상 바다에 나가지 못하게 하겠다!”는 촌장의 불호령이 너울에게 떨어지고 온갖 수모를 받게 된 너울. 바로 그때 너울이 목숨을 구해준 동료를 시작으로 촌장의 악행이 만천하에 폭로되며 마을 주민들은 촌장을 몰아내고 하나가 된다. 몇 년 후, 농경과 어로의 성공적인 결합을 이룬 마을은 예전보다 훨씬 큰 규모로 성장해 초기 국가의 형태를 띠게 된다. KBS 한국사기 2회 – 최초의 문명 (2017.1.15.방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