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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한동훈 검사장이 무혐의 처분을 받으면서 재작년 MBC 보도로 촉발된 채널A 사건 수사는 사실상 일단락됐습니다. 검·언 유착이냐, 정·언 유착이냐 숱한 공방이 오갔지만, 결국 실체에는 다가가지도 못하고 논란으로만 남을 가능성이 커졌습니다. 나혜인 기자입니다. [기자] 채널A 사건의 핵심은 현직 기자가 여권 인사의 비리 정보를 캐려고 재소자를 상대로 협박성 취재를 했다는 겁니다. 당사자인 이동재 전 기자는 이 과정에서 검찰 수사에 힘을 써줄 수 있다며 한동훈 검사장과 친분을 과시했는데, 단순한 허세가 아니라 한 검사장도 범행을 공모한 게 아니냐는 의혹이 불거졌습니다. 이른바 '검·언 유착' 의혹입니다. [이동재 / 前 채널A 기자 (재작년 2월) : 이철 와이프 찾아다니고 그러는데….] [한동훈 / 검사장 (재작년 2월) : 그건 해볼 만하지.] [이동재 / 前 채널A 기자 (재작년 2월) : 교도소에 편지도 썼거든요. 당신 어차피 쟤네들이 너 다 버릴 것이고….] [한동훈 / 검사장 (재작년 2월) : 그런 거 하다가 한두 개 걸리면 되지.] 하지만 수사는 순탄치 않았습니다. 검찰은 이 전 기자가 제보자와 만나기 전후 한 검사장과 통화한 사실을 파악했지만, 휴대전화 잠금을 못 풀어 내용은 확인하지 못했습니다. 이 전 기자를 강요미수 혐의로 기소했지만, 유착의 한 축이 무너진 반쪽짜리 결론이었습니다. 그러자 이번에는 '정·언 유착' 의혹이 고개를 들었습니다. 친여성향인 제보자가 검·언 유착이라는 프레임을 만들고자 미리 함정을 파고 MBC를 동원해 몰래카메라로 취재했다는 주장입니다. 추미애 당시 법무부 장관의 수사지휘와 검찰총장 징계가 이어지고, 이듬해 이 전 기자가 1심에서 무죄를 받으면서 기획설엔 더 살이 붙었습니다. [주진우 / 이동재 前 기자 변호인 (지난해 1심 선고 직후) : (검찰과 일부 정치권은) 실체가 없는 검·언 유착을 내세워서 무리한 수사를 진행했습니다. 이제는 이 사건을 누가 기획하고 만들어냈는지를 밝혀야 할 시점이라고 생각합니다.] 논란을 매듭지어야 할 검찰은 미온적인 태도로 일관했습니다. 수사팀의 무혐의 의견을 지휘부가 반려했다는 뒷말은 지검장이 바뀌어도 그치지 않았습니다. 결국 새 정부 출범을 눈앞에 두고, 박범계 장관의 수사지휘권 복원 논의로 다시 논란이 불붙고 나서야, 검찰은 한 검사장을 무혐의 처분했습니다. 2년 전과 마찬가지로, 애초 당사자 협조가 없으면 불가능했던 휴대전화 잠금을 못 푼 게 이유였습니다. [박범계 / 법무부 장관 : 냉정한 현실의 결과물이라고 보고요. 제가 뭐라 하겠습니까, 기술로 못 푼다는데, 그런 게 아쉽죠.] 어떤 의혹도 실체로 드러난 건 없지만, 피의자 신분에서 벗어난 한동훈 검사장이 새 정부에서 검찰 요직에 복귀할 거란 전망엔 더욱 힘이 실리게 됐습니다. YTN 나혜인입니다. YTN 나혜인 ([email protected]) ※ '당신의 제보가 뉴스가 됩니다' [카카오톡] YTN 검색해 채널 추가 [전화] 02-398-8585 [메일] [email protected] ▶ 기사 원문 : https://www.ytn.co.kr/_ln/0103_202204... ▶ 제보 하기 : https://mj.ytn.co.kr/mj/mj_write.php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YTN & YTN plus 무단 전재 및 재배포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