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령 다산은행나무숲 코스모스, 국내 최대 코스모스 대단지에서 절정을 만나다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고령 다산은행나무숲 코스모스, 국내 최대 코스모스 대단지에서 절정을 만나다

고령 다산 은행나무숲 코스모스 경북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은행나무숲은 1990년에 조성된 인공 숲으로, 낙동강 둑길을 따라 길게 이어진 2km 남짓의 산책로가 인상적인 곳입니다. 10월 중순부터 은행잎이 노랗게 물들기 시작해 11월 중순이면 절정을 이룬다. 그 시기엔 숲 전체가 황금빛으로 물들며 바닥에는 낙엽이 쌓여 마치 노란 카펫을 깔아 놓은 듯한 풍경이 완성된다. 바람이 불면 은행잎이 흩날리며 눈처럼 내리고, 숲은 낙동강 자전거길과 맞닿아 있어 걷기 뿐 아니라 자전거 여행지로도 인기가 높다. 억새가 흩날리는 둑길을 따라 걷다 보면 멀리서 강 건너 산자락이 은은하게 물들어가는 풍경이 시야에 들어오기도 한다. 특히 오후 4시 이후, 해가 기울 무렵에는 강 위로 퍼지는 노을빛이 은행잎의 노란 색감과 어우러져 환상적인 빛의 조화를 이룬다고 한다. 올해 형형색색의 코스모스를 대단지에 조성하여 그 기쁨이 배가 되고 있다. *위치: 경상북도 고령군 다산면 좌학리 969 *주요 포인트: 코스모스 군락지, 은행나무숲, 낙동강 산책길, 포토의자 *주차: 임시 공터 이용 가능 (11월 중순 이후 정식 주차장 개방 예정) 문의: 고령군청 관광과 ☎ 054-950-6031 현재 숲 인근의 바래미 생태레저단지가 재정비 중이며, 주차장 공사는 11월 20일 이후 완료될 예정이라고 한다. 그전까지는 인근 강변 공터를 임시 주차장으로 이용할 수 있지만, 주말에는 상당히 붐비므로 이른 시간 방문을 추천드린다. #고령은행나무숲코스모스 #은행나무숲코스모스 #고령다산코스모스 #고령다산코스모스단지 #고령다산코스모스대단지 #고령다산은행나무숲코스모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