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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이 아니어도 괜찮아…‘소셜 다이닝’ / KBS뉴스(News) 6 лет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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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석, 가족이 아니어도 괜찮아…‘소셜 다이닝’ / KBS뉴스(News)

[리포트] 서로 떨어져 지내더라도 추석을 계기로 한 데 모여 차례도 지내고 식사도 함께 하며 가족간의 정을 느끼곤 하는데요, 이런 저런 사정으로 혼자가 된 사람들이 식사를 함께 하며 정을 나누고, 색다른 추석 명절을 보내는 이들이 있어 만나봤습니다. 양예빈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리포트] ["건배~~!"] 수줍은 외침을 시작으로 다 함께 와인잔을 부딪힙니다. 추석을 맞아 모인 십여 명의 사람들. 나이도, 직업도, 심지어 국적도 다르지만, 오늘 만큼은 모두 친구가 됩니다. ["안녕하세요. 저는 칭페이 입니다. 저는 중국 사람이에요."] ["저는 이름은 김눈이구요. 하는 일은 목수고요."] 전통적인 명절 음식은 아니지만 각자 준비해온 샐러드, 초밥, 직접만든 빵으로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색다른 한 상이 차려졌습니다. [안연숙/경기도 남양주시 : "너무 새롭고 좋아요. 늘 새로운 사람들 만나는 거 좋아하는데 일에 쫓겨서, 시간이 안맞아서, 거리가 멀어서, 이번엔 가족과 함께 할 수 없는 이들이 SNS로 만나 함께 차린 저녁상입니다."] 올해는 외로운 추석을 보낼 줄 알았지만 누군가와 함께 하며 정을 느끼는 소중한 시간입니다. [김눈/경기도 포천시 : "사실 지금 시간이 가장 외로운 시간이거든요. 집에 들어가면 난 일 끝났는데 아무도 없고 자그마치 추석이고 이런 상황인데 며칠 뒤 한국을 떠나는 외국인도 추석 분위기를 한껏 즐깁니다."] [에이프릴/경기도 평택시 : "추석 명절에 좋은 사람들을 만날 수 있어서 좋다."] 평소 친분이 없었지만 SNS로 또다른 형태의 공동체가 만들어지는 소셜 다이닝, 삶의 방식이 바뀌면서 전통 명절을 맞는 방식도 조금씩 변하고 있습니다. KBS 뉴스 양예빈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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