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8.17 두타산 무릉계곡, 가장 더운 그림폭포의 장관. Dutasan's Mureung Valley in Korea. Hot & Greate Waterfall.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025.8.17 두타산 무릉계곡, 가장 더운 그림폭포의 장관. Dutasan's Mureung Valley in Korea. Hot & Greate Waterfall.

📝산행일 : 2025.8.17(일) 🚌이동수단 : 산악회 버스 ⏩경로 : 호암소 ~ 제3주차장 ~ 철산 ~ 그림폭포 상단 ~ 그림폭포 하단 ~ 학소대 ~ 관음폭포 ~ 삼화사 ~ 무릉반석 ~ 제1주차장 🕐총 약 10km 5시간 20분 소요 난이도 : 중 👍추천지 : 그림폭포 💕느낌 : 그림폭포가 물이 없는 이유는 바위가 너무 쉽게 뎁혀져서 물이 증발하기 때문인 듯. 하지만 가까이 보는 그림폭포가 장관. 🎞자막 보이기 기능 추가. 큰화면으로 시청 요망. #무릉계곡 #그림폭포 #두타산 바로가기 00:00 인트로 및 소개 01:19 호암소, 고려고분, 철산 06:30 그림폭포 상단 11:27 그림폭포 하단 가는 길 14:39 그림폭포 하단 18:56 삼화사, 학소대, 관음폭포 21:32 물놀이 23:45 삼화사, 무릉반석 24:47 산행마무리 _________ 상세 정보 _________ 🚩그림폭포 그림폭포는 중대폭포 또는 북폭이라고도 합니다. 가는 길은 제3주차장에서 고려고분 이정표를 따라 가면 되며, 보이는 가장 높은 바위 봉우리가 나오면 너덜있는 곳으로 직진하면 어렵지 않게 갈 수 있습니다. 예전에는 길이 거의 안보였는데, 지금은 확실하게 길이 보입니다. 하단쪽으로 가는 길도 아래쪽 리본을 따라 이동하면 어렵지 않게 하단에 닿습니다. 비오는 날은 이끼들이 생겨 올라가기 아주 위험하지만, 지금은 모든 이끼들이 말라 죽어버려 전혀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폭포의 장관을 보려면 멀리서 봐야하고, 물이 없으면 가까이서 볼 수 있고 그렇네요. 🚩학소대, 관음폭포 학소대도 물이 한방울도 없어 아쉬웠고, 관음암부터 계곡으로 내려오는 거대한 관음폭포도 물이 한방울도 없었습니다. 원래는 멀리 있는 박달폭포를 가서 놀려고 했는데, 너무 더워 중도에 포기하고 계곡에서 즐기다가 주차장으로 돌아갑니다. 💕후기 매년 여름에 가는 무릉계곡인데, 때를 잘못 맞췄는지, 물의 수량이 역대급으로 적은 날에 다녀간 것 같습니다. 하지만 그 덕분에 모든 이끼들이 말라 죽어어서 완만한 슬랩구간에서 흐르는 폭포를 이리저리 다녀도 전혀 위험하지 않았습니다. 그림폭포의 속살까지 모두 자세하게 보고 온 날이었습니다. 하지만 폭포의 바위들이 검은색이 가까워 폭포주변의 온도는 38도까지 치솟아 너무 더워 오래 버틸 수가 없었습니다. 몇십분동안 더위와 싸우면서 한편으로는 폭포의 웅장함에 감탄을 하면 몇십분동안 돌아다니다가 계곡으로 진행합니다. 이날은 계곡물도 차겁지 않고 그냥 딱 더위만 식히기에 좋은 물온도였던 것 같습니다. 여름철 산행은 평소의 절반으로 줄이는 것이 정답일 것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