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지훈(PARK JI HOON), 메이(May)를 확인하고 싶다면 'M'을 기억하세요! [TD습격영상]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박지훈(PARK JI HOON), 메이(May)를 확인하고 싶다면 'M'을 기억하세요! [TD습격영상]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 프로젝트 그룹 워너원 출신 배우이자 가수인 박지훈이 팬들이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그니처 포즈를 제안했다. 박지훈은 최근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소속사 마루기획 연습실에서 티브이데일리와 ‘TD습격’ 인터뷰를 진행했다. 그는 지난달 26일 오후 6시 각종 온라인 음원사이트를 통해 세 번째 미니앨범 ‘더 더블유’(The W)를 공개했다. 지난해 12월 낸 미니앨범 ‘360’ 이후 6개월여만의 컴백이다. 그는 “열심히 컴백을 준비했다. 항상 말하는 건데 6개월을 기다려 준 메이(팬덤명) 여러분들에게 정말 고맙고 항상 감사드리고 사랑한다는 말을 꼭 하고 싶었다”라는 소감을 전했다. 새 앨범의 타이틀곡 ‘윙’(Wing)은 전개 빠른 EDM과 뭄바톤 사운드가 퓨전된 댄스 트랙으로, 날개로 형상화한 박지훈의 꿈과 도전을 속도감 있게 그려냈다. 귀를 사로잡는 인트로 훅과 박지훈의 저음 보이스, 다양한 빌드업을 통해 단 한순간도 놓칠 수 없는 치명적인 퍼포먼스 등이 팬들의 이목을 사로잡을 전망이다. 신곡에 대해 박지훈은 “중독성 있는 후렴으로 많은 메이 여러분들이 굉장히 좋아하실 것 같은 포인트를 가득 담은 앨범이다. 포인트 안무도 쉽고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곡이다. 거리낌 없이 누구나 따라할 수 있는 안무니 많이 기대해주시고 사랑해주시면 좋을 것 같다”고 설명했다. 포인트 안무도 소개했다. 그는 “자아가 다른 것 같은 느낌이 있지 않나. ‘여긴 어디지?’ ‘나는 누구?’ 이런 느낌으로 귀를 치면 된다. 박자에 맞게”라고 했다. 직접 시범을 보여주기도 했다. 멍한 표정을 가리키며 “표정은 무표정이다. 여기에서는 연기를 하면 안 된다. 무심한 듯 뭔가 이상하게, 다른 자아와 연결된 것 같은 느낌을 받을 수 있도록 연기하는 게 포인트인 것 같다”고 했다. 후렴구의 중독성도 강조했다. 그는 “따라부르기도 좋다. 박자에 맞춰서 귀만 두드려주면 된다. 귀 건강까지 책임져 줄 수 있는, 많은 포인트를 담은 안무”라며 웃었다. 이번 앨범의 앨범명 ‘더 더블유’는 세상을 향해 나아가는 박지훈의 여정 ‘투 월드(To World)’와 세상에 보내는 박지훈의 메시지 ‘투: 월드’(To: World) 두 가지 복합적인 의미를 담고 있다. 더 성숙한 모습으로 자신의 꿈을 향해 날아오르자는 박지훈의 아티스트로서의 포부를 표현하고자 했다. 타이틀곡 역시 ‘꿈’에 관한 이야기를 담고 있었다. 그는 “‘윙’이 날개라는 뜻이다. 그래서 뭔가 그널 날개를 펼치고 내가 그런 꿈을 향해 날아간다는 표현이다. 녹음을 할 때도 되게 자신감을 받는 듯한 느낌으로 녹음을 많이 했다. 가사도 그런 가사들이 내재 돼 있다. 나는 나의 꿈을 향해 같이 날아간다는 의미를 담고 있기 때문에 나의 자신감을 많이 표현한 곡 같다”고 말했다. 이날 매 답변마다 ‘팬들을 향한 사랑’을 강조한 박지훈은 팬들이 서로를 확인할 수 있는 시그니처 포즈도 제안했다. 그는 “손을 자연스럽게 이렇게만 해주면 된다”라며 중지와 검지, 엄지로 알파벳 엠(M)을 그려 보였다. 그는 “이렇게만 있어도 메이의 시그니처가 된다. ‘혹시 메이세요?’라고 물을 수 있을 것”이라고 했다. 또 “이 손동작은 힙스러울 수도 있다. 카페에 앉아서 이렇게 있는다 거나, 커피를 마실 때, 책을 넘길 때, 사진을 찍을 때도 브이(V) 대신”이라며 “나 역시 셀카를 찍을 때 엠으로 찍은 적이 많다. 시그니처가 될 수 있다. 검지와 중지, 약지로도 해봤는데 닭발 같더라”고 강조했다. 끝으로는 활동 목표를 전했다. 박지훈은 “항상 말씀드리는 거지만 나는 결과보다는 과정이 중요하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팬들에게 부담을 주고 싶지 않다. 결과보다는 내가 이렇게 열심히 준비했다는 것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 같다. 과정을 지켜봐 주시면 좋을 것”이라며 “그런 게 내 목표”라고 말했다. [티브이데일리 김지하 기자/영상 임은지 정다이 기자/사진 안성후 기자 [email protected]] #박지훈 #PARKJIHOON #TD습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