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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강아지 106마리 돌보다 빚더미 오른 개나리쉼터 소장의 애환 [제보취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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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 강아지 106마리 돌보다 빚더미 오른 개나리쉼터 소장의 애환 [제보취재]
최근 제작진은 구독자로부터 한통의 제보 메일을 받았습니다. 그녀는 경기도 화성시에서 100여마리의 강아지, 고양이를 돌보고 있는 개나리쉼터 소장님(닉네임 뽀미맘)의 사연을 전했습니다. 소장님은 50여마리의 강아지를 떠맡게 된 후 법적소송과 금융사기까지 당하는 등 여러 악재를 겪다가 결국 다중채무자(신용불량자) 신세가 됐다고 합니다. 제작진은 소장님을 만나기 위해 지난 2월 23일 개나리쉼터를 찾았습니다. 이날 제보자인 송현정님(개인활동가)도 쉼터에 오셨네요. 개나리쉼터 소장 "쉼터 운영한지 5년 됐어요. 100마리가 넘는 아이들을 홀로 돌보다 보니 다중채무자가 됐어요. 너무 힘들면 견사에서 변치우다가 울 때도 많고..." 임기자의 생생지락TV는 일상의 행복과 희망을 조명하는 채널입니다. 제보: [email protec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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