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국인은 안 받아요”…성수동 카페 공지 논란 [경제콘서트] / KBS 2025.10.28.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중국인은 안 받아요”…성수동 카페 공지 논란 [경제콘서트] / KBS 2025.10.28.

최근 서울의 한 카페에서 '중국인 손님, 출입 금지' 방침을 내세워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서울 성수동의 한 카페 SNS 계정입니다. 영업시간 안내와 함께 영어로 적힌 글, "우리는 중국인 손님을 받지 않습니다" 라고 쓰여 있습니다. 해당 문구는 곧바로 차별 논란으로 확산했는데요. [중국인 영상 크리에이터 : "여기 한국에서 본 카페 중에 가장 인종차별적인 가게예요."] 중국인 유명 인플루언서를 비롯해 비판 여론이 커진 가운데, 해당 카페 측은 가게 분위기를 유지하기 위한 것이지 반중이나 차별은 아니라고 밝힌 것으로 전해졌습니다. 누리꾼들의 반응은 엇갈렸습니다. "이건 인종 차별이 맞다"라는 의견이 있는 한편, "오죽하면 이러겠냐"며 업주의 입장이 이해가 간다 등의 의견으로 맞섰습니다. 계속된 논란에 결국 구청장까지 소환됐는데요. 성동구청장은 성수동이 한국의 대표 관광지로 떠오르는 만큼 해당 카페를 최대한 설득해 보겠다고 밝혔습니다. 구성:정예린/자료조사:이지원/영상편집:서정혁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성수동 #카페 #중국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