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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의 삶 (5) 유비쿼터스는 무엇인가?

인간의 삶 (5) 유비쿼터스는 무엇인가? 오창환 서울사이버대학교 컴퓨터정보통신학과 교수 유비쿼터스(ubiquitous)라는 말은 원래 라틴어로 '도처에 존재한다.'라는 뜻으로서 컴퓨터가 온 세상에 존재한다는 의미로 사용되고 있다. 사람, 동물, 식물, 사물, 장소 등에 컴퓨터가 장착됨으로써 오늘날처럼 사람이 컴퓨터에 다가가는 형태가 아니라 컴퓨터가 사람에게 다가오는 형태의 네트워크가 되는 것을 제2의 정보혁명이라고 부른다. 유비쿼터스에서는 센서 칩과 RFID태그를 사용하여 모든 형질에 지능을 공급함으로써 물리공간을 전자공간으로 끌어드리게 된다. 할인마트에서는 모든 상품에 바코드 대신에 RFID 태그가 붙여져서 계산대를 통과만 해도 자동으로 계산되는 서비스가 가능하고, 콘크리트 시설물에 견고성 모니터링 센서 칩을 부착하여 중앙제어장치에서도 전국의 모든 시설물들의 안전을 자동으로 점검할 수 있게 된다. 가정에는 지능형 냉장고, 지능형 밥솥뿐만 아니라 모든 가전기기가 지능형으로 교체될 것이며, 기업에서 사용하는 모든 사무기기가 지능을 소지함으로써 인간에게 다양한 편리성을 제공할 수 있게 된다. u-의료서비스, u-러닝 서비스, u-헬스 서비스, u-city 등의 유비쿼터스 서비스들이 등장할 것으로 기대된다. ■ 전체 강의일정 ■ 1강 : 왜 다이어트는 어렵고 힘들까? 2강 : 왜 인간은 선입관을 가질까? 3강 : 왜 사람은 걱정을 하게 될까? 4강 : 인생은 확률인가? 5강 : 유비쿼터스는 무엇인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