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5년 창작공연 김창조, 흩어진 가락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025년 창작공연 김창조, 흩어진 가락

더현음재 2025년 전남문화예술지원사업 공연장 협력 예술단체 집중지원사업 창작초연 가락극 김창조 흩어진 가락 2025.11.23.일. 11:00/16:00 공연 실황 4. 김창조 흩어진 가락 총 예술감독: 정선옥 작곡: 김대성(창작 초연) 작가: 정경진 지휘: 박상후 김창조: 서의철, 김효빈 가야금1 선지항, 안려경 가야금2 조한,박수빈 가야금3 오은수, 이주연 가야금4 김다회, 최지혜 대금: 김태현 해금: 박솔지 첼로: 박건우 장단: 정주리 부수타악기: 박광현 무용: 임지은 1865년 영암군 영암읍 회문리 세습 율객의 집안에서 태어난 김창조는 풍류객들이 즐겨 드나들던 월출산 자락의 수려한 산세 속에서 충만한 음악성을 키우며 자기만의 독특한 창작세계를 펄쳐간다. 천부적인 음악영재로 7~8세 때부터 가야금을 연주하고 대금,퉁소 등 모든 악기연주는 물론 병창까지 섭렵했던 그가 세상과 소통하고 사람과 교류하는 유일한 통로 역시 음악인 것이다. 서른 무렵부터 후학을 양성하던 김창조가 산조를 완성한 1890년부터 1895년 사이는 청일전쟁, 동학농민운동, 을미사변 등 민초의 고난이 극에 달한 격변의 조선후기다. 이런 세상이라는 무대를 인생과 역사를 씨줄과 날줄로 삼아 당대 최고의 유행곡인 김창조의 산조가 탄생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