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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이아웃용 풍경석 작업 과정

레이아웃용 풍경석 작업 과정 돌과 돌, 유목, 모스볼 부착 작업 풍경석 판석 유목 모스볼 moss ball 학명:Aegagropila linnaei 인터넷의 자료 사진을 따라해 보았습니다. 돌은 인물이 좋은 풍경석을 기본으로 하여 돌에다가 돌, 유목, 모스볼을 붙이는 작업입니다. 석재용 순간접착제라 하여 사용해 보기로 합니다. 적당하게 인물 좋은 풍경석을 고릅니다. 높이도 보강하고 받침대용으로 사용할 판석 조각입니다. 이리저리 덧대어 보고 적당한 부착지점을 찾습니다. 평평한 것 같지만 부착지점 찾기가 쉽지 않습니다. 물이 차있는 어항에 들어갈 것을 감안해 살짝 뒤로 젖힌 상태로 부착하기로 합니다. 판석은 적당한 크기로 깨서 사용합니다. 순간접착제 타입의 본드를 사용하기 때문에 신속하게 작업하는 게 좋지만 쉽지 않습니다. 의도치 않게 흘러내리거나 번질 수 있습니다. 사실 돌 표면에 흘러내린 본드자국은 돌이 물속에 들어가면 잘 보이지 않습니다. 우선 기본적으로 초벌 접착을 해놓습니다. 검은 색상의 컬러티슈를 사용해 보겠습니다. 티슈가 순간접착제를 머금으면서 단단해져 더욱 강력하게 고정됩니다. 일반 티슈나 화장지를 사용해도 상관없는데 흰색이 눈에 거슬립니다. 순간접착제를 도포한 자리에 베이킹소다를 뿌려 튼튼하게 접착시킬 수 있는데 개인적으로 선호하지 않습니다. 컬러티슈를 조금씩 떼어내서 적당히 접어 작업용 핀셋을 이용해 부착할 돌 틈 사이에 꼼꼼하게 밀어 넣습니다. 여기에다 순간접착제를 도포해 줍니다. 티슈에 순간접착제가 닫는 순간 단단해 집니다. 티슈를 빈틈에 꼼꼼히 채워줍니다. 핀셋으로 티슈를 꾹꾹 다져줍니다. 순간접착제를 뿌려줍니다. 이때 화학반응 의한 연기가 발생하기도 합니다. 순간접착제 작업 자체가 환기가 필요하니 환기가 잘되는 곳에서 작업하는 것이 좋습니다. 저는 선풍기 바람을 이용하는 편입니다. 핀셋으로 단단하게 꾹꾹 다져줍니다. 순간접착제를 넉넉하게 뿌려주고 마무리합니다. 바위 위에 자라는 나무를 구현하기위해 작은 가지유목을 절단해 기본 형태를 만듭니다. 바위의 벽면에 흘러내리는 나무뿌리를 표현하기 위한 잔가지 유목들도 많이 준비합니다. 적당한 위치에 배치하고 부착합니다. 물속에 들어갈 거라 생각보다 단단하게 부착해 주어야 합니다. 작업을 편리하게 하기위해 적당한 것을 받쳐줍니다, 저면여과 대롱을 사면으로 자른 겁니다. 유목과 돌에 최대한 밀착면이 많은 곳을 찾아 부착합니다. 나무젓가락을 깎아 접착제를 흘려 넣는데 이용합니다. 단단히 고정되었는지 중간중간 확인합니다. 덜 굳은 유목은 손에 붙지 않게 주의하며 꾸욱 눌러줍니다. 남은 순간접착제를 닦아줍니다. 모스볼 활착에 대해서는 접착제 이슈가 있어 추후 다른 영상에 다루겠습니다. 긴 영상, 봐주셔서 감사합니다. BGM --------------------------------- Night Snow - Asher Fule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