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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 책방 마실을 떠났다. 1. 그런 의미에서 새로운 공간으로 이전하고 가오픈 기간에 다녀온 그런 의미에서. 얼마 전 셀프 인테리어를 한창 하고 있는 리누작가님을 만나러 갔던 터라 마법 같은 공간의 변화를 느끼고 왔다. 새로운 공간에서 새로운 시작을 응원합니다! 2. 오평 두 번째 방문한 서점은 오평이다. 그동안 가보고 싶었던 오평을 이제야 가본다. 얼마 전 택민작가님 북토크에 와주셨던 오평사장님과 두 번째 만남이라 더 반가움 가득! 오평은 계절마다 테마를 바꾸고 있는데, 겨울 테마에 다녀왔고 지금은 봄 테마로 변화했다. 동윤영, 오평라떼, 바나나 브륄레를 맛보고 왔으며 앞으로 하나씩 메뉴를 다 먹어볼 예정. 오평의 입춘첩, 오평 북마크도 담담. 이제 퇴근할 시간. 아쉽지만 다음을 기약하고 오평을 나왔다. + 쉬는 날 책방지기의 책방 마실은 계속 됩니다^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