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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이 집권 2기 출범 후 첫 유엔총회 연설에 나섰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을 향해 공허한 말만 반복한다며 비판을 쏟아냈는데요. 자세한 소식 국제부 연결해 들어보겠습니다. 이지윤 기자.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자신이 7개의 전쟁을 종식시켰다며 "유엔이 해야 할 일을 내가 해야 했다는 게 안타깝다"고 말했습니다. 그러면서 유엔이 어떤 도움도 주려 하지 않았다며 전화 한 통도 받지 못했다고 지적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유엔이 잠재력을 전혀 발휘하지 못한다며 공허한 말만 반복해서는 전쟁을 해결할 수 없다고 비판했습니다. 유엔이 주도해 온 글로벌 기후변화 대응과 탄소저감 정책에 대해서도 "사기극"이라고 독설을 이어갔는데요. 유엔이 해결해야 할 문제는 해결하지 못하고 새로운 문제를 만들어 내고 있다며 난민 지원 정책을 겨냥했습니다. 이날 연설에서 트럼프 대통령은 프롬프터와 에스컬레이터가 고장 난 점을 언급하기도 했는데요. 이후 유엔을 무능력하고 부패한 기구로 묘사하며 이 같은 발언은 뼈 있는 농담이 됐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올라가던 중 한가운데서 멈춰버린 에스컬레이터가 유엔에서 얻은 모든 것입니다. 영부인이 건강하지 않았다면 넘어졌을 텐데, 다행히 아주 건강했어요." 트럼프 대통령이 이날 우발적인 '의전 사고'를 평소 유엔에 대한 불신과 불만과 연결 지은 것으로 보입니다. [앵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과 가자지구 전쟁에 대해서도 연설했습니다. 관련 내용도 함께 전해주시죠. [기자] 네, 트럼프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에 대해 러시아가 종전 합의를 하지 않는다면 "강력한 관세 조치를 실행할 준비가 됐다"고 밝혔습니다. 그러면서 그 조치가 효과가 있으려면 유럽 국가들이 동참해야 한다고 강조했는데요. 또 트럼프 대통령은 중국과 인도를 꼬집어 러시아산 원유를 계속 구매하고 있다며 전쟁 자금을 대고 있다고 지적했습니다. 관련 발언 들어보시겠습니다.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러시아로부터의 모든 에너지 구매를 즉시 중단해야 합니다. 그렇지 않으면 모두가 시간을 낭비하게 되는 것입니다." 아울러 러시아 항공기가 나토 회원국 영공을 침범할 경우, 회원국은 이를 격추해야 한다고 말하기도 했습니다. 또 젤렌스키 우크라이나 대통령과 회담 후에는 "유럽연합의 지원에 힘입어 원래의 형태로 자국 영토를 되찾을 수 있는 위치에 있다고 생각한다"고 밝히기도 했습니다. 가자지구 전쟁과 관련해서는 팔레스타인 무장정파 하마스가 인질을 풀어주지 않고 휴전도 받아들이지 않고 있다고 지적했는데요. 특히 트럼프 대통령은 서방 주요국들이 팔레스타인의 국가 지위를 인정한 데 대해 "하마스의 만행에 대한 너무 큰 보상"이라고 비판했습니다. [앵커] 약 1시간 동안의 연설에서 한반도 문제에 대한 언급은 없었다고요? [기자] 네, 그렇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이날 연설에서 북핵을 포함한 한반도 문제에 대해서는 언급하지 않았는데요. 김정은 북한 국무위원장이 '북한 비핵화 포기'를 전제로 한 북미대화에 관심을 표명한 것에 대해 트럼프 대통령이 반응을 보일지 주목됐으나 관련 언급은 없었습니다. 트럼프 대통령은 약 1시간 동안의 연설에서 미국 우선주의를 기반해 세계 질서를 주도하겠다는 입장을 내세웠는데요. 내년 중간선거를 앞두고 미국 이익 최우선 기조를 이어가겠다는 점을 미국 유권자들에게 호소한 것으로도 보입니다. 지금까지 국제부에서 연합뉴스TV 이지윤입니다. [영상편집 이예림] #트럼프 #우크라이나 #러시아 #유엔총회 ▣ 연합뉴스TV 다큐멘터리 전문 채널 '다큐디깅' 구독하기 / @docu-digging ▣ 연합뉴스TV 유튜브 채널 구독 / @yonhapnewstv23 ▣ 대한민국 뉴스의 시작 연합뉴스TV / Yonhap News TV http://www.yonhapnewstv.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