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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술특례 추진 ‘넥스트바이오메디컬’, 내시경 지혈재 대규모 국내임상 완료…”글로벌 표준 치료재 도약 모색” #IPO #지혈재 #바이오 2014년 설립된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은, 고분자 약물전달플랫폼 기반의 융복합 메디컬 솔루션 기업이다. 국소 치료 효능 극대화를 위한 핵심기술을 바탕으로 내시경용 지혈재와 혈관 색전 치료제 등을 개발했다. 내시경용 지혈재는 회사가 국내에서 처음으로 개발해 국산화에 도전한 품목으로, 앞서 글로벌 판권 계약을 이뤄낸 파이프라인이다. 회사는 내시경용 지혈제 넥스파우더(Nexpowder)의 대규모 국내 임상을 완료하고 결과를 수료했다. 해당 임상은 상부위장관 출혈환자에서 내시경 시술 후 넥스파우더의 지혈 및 상처보호를 통한 재출혈 예방 효능을 평가하는 것으로, 지난해 말까지 약 3년 2개월에 걸쳐 실시됐다. 임상결과, 제품으로 인한 부작용 사례가 없었고 시험군의 3일내 재출혈율이 2.9%로, 대조군의 11.3% 대비 통계적으로 유의미한 임상적 유효성 및 안전성을 입증했다. 또 표준 지혈 치료법에 비해 사용이 더 쉬운 것으로 평가됐다는 설명이다. 이번 결과를 통해 회사는 내시경 지혈재 중 유일하게 예방처치 효능을 입증함에 따라, 내시경 지혈예방 시장의 개척 가능성을 높였다. 현재 내시경 지혈재 개발 회사는 국내에서는 넥스트바이오메디컬이 유일하며, 글로벌 시장에서도 소수에 불과하다. 그 중에서도 넥스파우더는 출혈시장은 물론이고 예방시장에서 가능성 때문에 특히 주목을 받고 있다. 회사는 또한 글로벌 표준 치료재로서의 가능성도 기대하고 있다. 현재 넥스파우더는 이번 임상결과를 연내 저명 저널에 출간하기 위해 준비하고 있다. 향후 글로벌 저명 논문 출간이 현실화될 경우, 내시경 지혈 치료의 표 준이 될 임상적 근거가 최초로 마련될 수 있다는 설명이다. 기사 : https://www.the-stock.kr/news/article... 출처 : https://www.the-stock.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