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극지연구소 “아라온호 14번째 북극 탐사…기후변화 연구” [기후는 말한다] / KBS 2023.07.13.

기후 환경 뉴스 기후는 말한다입니다. 기후변화가 가장 먼저, 강하게 나타나는 지역 가운데 하나인 북극. 국내 유일 쇄빙연구선, 아라온호가 14번째 북극 탐사에 나섰습니다. 앞으로 90일 동안 북극 베링해와 동시베리아해 등에서 해빙 변화와 대기 현상, 환경변화 등을 관측할 계획입니다. 지난겨울 북극해를 덮고 있는 얼음의 면적은 관측 사상 최솟값을 기록했는데요. 베링해에 북극 해빙의 두께 변화 속도를 측정하는 관측기기를 설치해, 실시간으로 해빙 감시 자료를 확보할 예정이라네요. 또 지구온난화의 주범 가운데 하나이자, 최근 북극해 해저 영구동토층이 녹으면서 방출량이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알려진 메탄 연구도 수행하게 됩니다. 극지연구소는 현재 북극이 겪고 있는 기후변화는 우리의 삶에 영향을 주는 만큼 지속적인 관측을 통해 국가적 대응능력 확보에 힘쓰겠다고 전했습니다. ▣ KBS 기사 원문보기 : http://news.kbs.co.kr/news/view.do?nc...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 #아라온호 #북극탐사 #기후변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