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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앵커] 최악의 연쇄 테러를 당한 프랑스는 큰 충격과 애도 속에 극단주의 테러세력에 대한 전면전에 나서고 있습니다. 하지만 자칫 이슬람 국민에 대한 증오나 차별이 확산하면서, 프랑스의 핵심 가치인 '톨레랑스', 즉 다른 종교와 사상을 인정하는 정신이 흔들리는 게 아니냐는 우려가 나옵니다. 파리에서 김응건 특파원이 보도합니다. [기자] 지난 금요일 연쇄 테러가 벌어지자 '공화국'이란 뜻을 지닌 파리 레퓌블리크 광장은 추모의 광장으로 변했습니다. 올해 초 잡지사 '샤를리 에브도' 테러 때처럼 시민들은 너나 할 것 없이 광장으로 모여들었습니다. [줄리앙, 파리 시민] "우리는 모두 단합해서 프랑스를 사랑하고 연대해 나갈 것입니다.” 프랑스를 수호하는 여신이 된 마리안 동상은 희생자를 애도하는 글은 물론 테러에 굴복하지 않겠다는 다짐들로 빼곡하게 채워졌습니다. 하지만 동상 한쪽에서는 이번 테러로 무슬림을 무조건 증오하지 말라는 시리아 출신 시민들의 호소도 이어집니다. [알라유비, 파리 시민(시리아 출신)] "이슬람 경전은 이번 테러처럼 어떤 사람도 죽이라고 가르치지 않습니다." 실제로 이슬람 급진주의자들이 이번 테러를 저지른 것으로 드러나면서 프랑스 전체 인구의 8%에 이르는 무슬림들은 불안감을 감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특히 프랑스 정부가 이슬람 근본주의 사원을 즉각 폐쇄하고 테러요원 색출에 나설 것이라고 밝히면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달릴 부바쿠르, 파리 이슬람 대사원 지도자] "이슬람은 이번 살인자들이 표방하는 것처럼 테러리즘과는 전혀 관련이 없습니다." 여기에다 최근 난민 사태 등으로 극우 정당 지지도가 급등하는 등 프랑스 정치 지형에도 변화가 예상됩니다. 하지만 반이슬람 정서가 커지면 사회 불안이 더욱 확산하면서 결국, 테러세력의 의도에 말려들 수 있다는 우려도 나옵니다. YTN 김응건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4_2015111...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email protected],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