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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파트 베란다에서 멸종위기 '매' 새끼 부화 [생생 네트워크] [앵커]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인 매가 제주의 한 리조트 베란다에 알을 낳아 새끼가 3마리 태어났습니다. 우리나라에서는 유례를 찾아보기 힘든 일이라고 하는데요. 전지혜 기자가 다녀왔습니다. [기자] 제주시 한림읍의 한 리조트입니다. 지난 봄 이곳 7층 베란다에 매가 찾아와 화단에 둥지를 틀고 알을 낳았습니다. 새끼는 총 3마리. 알을 낳은 시점은 정확히 알순 없지만, 이전 거주자가 남긴 편지글과 부화 시점을 토대로 지난 4월로 추정됩니다. 이 새가 황조롱이인줄 알았던 이전 거주자는 이사를 가며 "길조이니 알을 품고 새끼를 키울 동안 잘 돌봐달라"고 부탁하는 편지를 남겼습니다. 4월 말 이사와 이 편지를 본 전상균 씨는 베란다를 치우지 않고 새끼가 성장하는 과정을 지켜봤습니다. [전상균 / 제주시 한림읍] "전 주인이 편지 써놓고 갔더라고요. 천연기념물이라고. 알이 부화하는 과정부터 어미가 먹이를 갖다주는 과정까지 다 보게 됐고 그런 부분들이 신기했습니다." 매는 천연기념물이자 멸종위기 야생동물 1급으로 지정된 보호종입니다. 대개 해안 절벽 같은 곳에 둥지를 틀지만, 최근 해안 정비와 개발로 둥지가 노출되며 번식공간이 줄어들고 있습니다. 아파트나 다리에 황조롱이가 둥지를 틀었다는 소식은 종종 전해지지만, 이처럼 매가 자연 번식한 건 유례를 찾기 힘든 일입니다. [김은미 / 난대아열대산림연구소] "번식할 공간이 줄어들어서 사람들이 사는 아파트 베란다 같은 데를 이용하게 되는데요. 우리나라에서는 처음 보고되는 사례라고 생각됩니다." 무럭무럭 자라 날갯짓을 익힌 새끼들은 베란다를 뒤로 하고 어미와 함께 넓은 하늘을 향해 날아갔습니다. 연합뉴스 전지혜입니다. 연합뉴스TV : 02-398-4409(제보) 4441(기사문의), 카톡/라인 jebo23 (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