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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요훈 / IT 칼럼니스트 [앵커]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해 학생들은 등교 수업 대신 온라인 원격 수업을 듣고 있는데요. 이제껏 경험한 적 없는 상황이지만 이런 변화가 미래 교육의 디딤돌이 될 것이라는 의견도 나오고 있습니다. 오늘 '스마트라이프' 시간에서는 '원격교육'에 대해 알아보도록 하겠습니다. IT 칼럼니스트 이요훈 씨와 함께합니다. 어서 오세요. 아이들이 아직 학교에 가지 못하고 있습니다. 지금은 집에서 온라인 수업을 듣고 있는데, 갑작스럽게 이렇게 큰 변화가 일어나면서 IT 산업도 적응하느라 애를 먹었을 것 같아요. 여러 가지 변화가 있을 것 같은데 어떤가요? [인터뷰] 사실 이번 기회에 IT 산업을 배운 것이 굉장히 많은 것 같습니다. 그중에서 중요한 것이 두 가지 정도가 있을 것 같은데요. 인터넷 인프라가 아직도 부족하다 라는 것이고요. 다른 하나는 온라인을 통해 긴밀히 상호작용할 수 있는 기술이 좀 더 필요하다는 게 아닐까 이런 것을 배운 것 같습니다. 지금까지 충분한 인프라를 구축했다고 믿었는데, 그게 아니었다. 라는 것이죠. 좀 더 크게 디지털 전환을 모색할 필요가 있어 보이는데요. 특히 원격 교육은 그럴 필요가 더 있어 보입니다. [앵커] 그렇군요. 원격수업이 처음에는 조금 매끄럽지 못한 부분이 있었지만 그러나 지금은 잘 적응이 된 줄 알았는데, 아닌가 보죠? [인터뷰] 그렇지는 않습니다. 갑자기 준비해서 이만큼 해냈으면 대단하다. 라고 얘기할 수 밖에 없거든요. 그만큼 굉장히 많은 사람이 고생했을 것으로 생각을 하고 있고요. 다만 그렇다고 불만이 없지는 않은데요. 역시 준비 기간이 짧았기 때문입니다. 사실 초중고에 다니는 학생 540만 명이, 어쩔 수 없이, 거대한 실험을 하는 거나 마찬가지잖아요? 그래서 실제로 전국 초, 중, 고교생 796명을 대상으로 교육을 바꾸는 사람들과 협동조합 마인이 실시한 온라인 설문조사가 있습니다. 여기에 따르면 40.1%가 '만족한다.' 라고 했고요, 32%가 그냥 '보통'이다, 27.9%가 '만족 못 한다' 라고 나타났습니다. [앵커] 아직은 의견이 만족 쪽으로 쏠려있다. 이렇게 볼 수는 없는 상황이군요. 이런 비대면 수업이 장단점이 있잖아요. 자기 주도적 수업을 할 수 있다. 라는 장점이 꼽히기도 했는데, 하지만 문제는 단점들이 될 것 같거든요. 서버 다운이나 여러 가지 기술적 문제들이 부각이 됐잖아요? 이런 기술적 문제 외에 또 다른 어떤 문제들이 있나요? [인터뷰] 일단 여러 가지 문제가 있을 것이라고 볼 수 있을 것 같습니다. 일단 일부 학생은 스마트 기기나 인터넷 등이 없어 가지고 원격 교육 환경을 제대로 갖추지 못해 혼란을 겪었다. 디지털 격차로 인한 교육 양극화 문제가 지적되기도 했고요. 아울러 실시간 쌍방향 수업을 하는 선생님들이 계신가 하면 단순히 EBS 강의 주소를 링크해서 시청하게 하는 선생님도 계시면서 수업의 질 차이도 발생했다. 라고 합니다. 또, 스마트기기를 이용해 학습해야 하다 보니 수업에 집중이 안 된다. 라고 말한 학생들이 많고요. 아무래도 유튜브 세대니까 동영상 강의 자체는 낯설지 않은데, 선생님과 다른 유명 강사를 자꾸 비교하게 된다고 합니다. 가장 큰 문제는 역시 소통 문제일 것 같은데요. 바로 질문하고 피드백을 받을 수 있는데, 교실 수업과는 달리, 온라인 강의에서는 질문하고, 시간이 좀 지난 다음에야 답을 얻을 수 있거든요. 요즘엔 그런데 이 정도 시간이면 해답을 이미 검색해 봤을 겁니다. 학생들 입장에서는 답답해지죠. [앵커] 아무래도 인프라를 처음부터 다 구축을 하려다 보니 여... [YTN 사이언스 기사원문] https://science.ytn.co.kr/program/pr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