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재명 "계곡 철거는 공정한 세상의 한 부분. 도민들의 공공성에 감탄"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이재명 "계곡 철거는 공정한 세상의 한 부분. 도민들의 공공성에 감탄"

아무도 할 수 없을 것이라 생각했고, 저희도 생각보다는 큰 저항없이 실행된 것에 대해서 참으로 다행스럽게 생각함. 원래 처음 시작할 때는 경찰력, 행정력, 공권력이 충돌해서 심각한 충돌, 갈등 상황이 벌어질 것이라 예상하고 준비했는데, 실제 현실에서는 주민여러분들이 이해도 잘 해주시고 수용도 잘 해주셔서 1600건 가량의, 1600개소 중에서 6개 정도를 뺀 나머지 99. 7%는 자진철거했다는 사실이 정말로 놀라운 일임. 국가행정력 낭비도 없었고 충돌이나 갈등도 최소화 됐고, 그런 점에서 우리 해당지역 주민들의 결단과 희생, 양보에 정말로 감사드리고. 그러면서 제가 드는 생각이 우리 국민들은 이해도도 높고 헌신성도 뛰어나서 공공성에 대한 애정도 정말 일상적인 삶속에서 자신의 상당한 손해 감수하면서도 실행하고 있다는 생각이 들었음 코로나19 대응에서 보는 것처럼 우리가 전 세계에서 방역에 관한한 매우 우수한 성과를 거뒀는데, 저는 그 핵심이 국민들의 협조와 희생 때문이라 생각함. 전세계 어디에서도 국가가 감염을 막기 위해서 당신 돈으로 마스크 사서 써라 라고 지시한다 해서 새벽에 줄서서 자기 돈 내고 마스크 사서 쓰고 없으면 집밖을 나가지 않는 그런 국민들은 실제 없음. 정말 위대한 국민들의 협조력이고. 그것처럼 계곡 정비 사업도 해당지역 주민들의 자기 손실을 감수하는 공공적 행동 덕분이다 라고 생각함. 혹시라도 전달될 수 있다면 우리 지역민 여러분들께 진심으로 고맙게 생각함. 저희가 그에 또 상응하게 필요한 원상복구나 또는 업종전환이나 새로운 삶을 살 수 있는 그런 기회들을 행정재정력을 최대한 동원해서 만들어가도록 하겠음. 이 시대의 화두가 공정성인데, 사실은 공정의 핵심중 핵심은 준법이죠. 준법. 모두를 위해서 만들어 놓은 합의된 규칙을 서로 지키고 규칙을 어겨서 이익 볼 수 없고 지킨다고 해서 손해 보지 않는 그런 사회가 공정성의 아주 초보적, 최소한의 토대라고 생각됨. 그런데 이 계곡 문제는 사실 온 국민의 것, 전 도민의 것이어야 할 자연환경이 특정소수의 영업수단으로 전락하고 불법이 판치는 그런 무법의 현장이었는데, 이것이 정상으로 돌아가서 우리가 합의된 원칙이 지켜지고 청정계곡이 도민들의 휴식처, 정원으로 되돌아오게 된 것은 공정한 세상의 핵심적인 한 부분이라고 생각함. 민중의소리 Youtube 채널 ※vstar : https://goo.gl/tk8PC7 ※곰곰이 : https://bit.ly/2Q2lkIJ ※디액터 : https://bit.ly/2PXIWyv ※소중한조선희 : https://bit.ly/3sXvcSP ※현PD : https://goo.gl/i2b8Bq ※왕수다황당구라 : https://bit.ly/2OoK2Tj ※이산아카데미 : https://bit.ly/2Pwlo3U