Скачать с ютуб 26년 된 지역 서점에 무슨 일이? I 계룡문고 폐업 위기ㅣ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26년 된 지역 서점에 무슨 일이? I 계룡문고 폐업 위기ㅣ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26년 된 지역 서점에 무슨 일이? I 계룡문고 폐업 위기ㅣ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26년 된 지역서점에 무슨 일이?' 이슈를 추적하는 남자 '26년 된 지역 서점에 무슨 일이?' : 1996년 문을 연 대전 유일의 대형 향토 서점인 계룡문고. 올해로 26년 째 그 자리를 지키며 지역의 독서 문화 발전을 위해 노력해온 계룡문고가 최근 폐업 위기를 맞았다. 코로나 19의 여파로 경영난이 심각해지면서 임대료와 관리비를 수 개월 째 내지 못했고, 결국 건물주가 퇴거를 통보한 상황. 서점 주인인 이동선 대표는, 강산이 두 번 바뀌는 동안 6천 회가 넘는 서점 견학 프로그램과 책 읽어주는 봉사 활동을 하며 지역의 독서 문화를 성장시킨 주인공이다. 하지만 이동선 대표가 말하는 계룡문고의 현 상황은 그 어느 때보다 심각하다고. 전쟁이 나도 이 정도일까 싶을 만큼 고객이 많이 줄었다고 하는데. 결국 임대인인 대전테크노파크가 건물인도소송을 제기하기까지 했다고 한다. 연체된 임대료와 관리비는 무려 1억 4천 5백만 원. 이러한 심각한 경영난은 26년의 역사를 가지고 있는 향토 서점을 폐점 위기로 내몰았다. 힘든 시기에도 책 읽어주기 프로그램은 꿋꿋이 진행하고 있는 계룡문고는 아이들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주기 위해 여전히 앞장서고 있다고 한다. 현 상황에 대한 지역사회의 목소리를 들어보았는데. 지혜의 등대처럼 굳건히 자리를 지켜온 원도심 문화공간에 대한 지자체의 지원이 필요하다는 의견과 더불어, 지역서점위원회를 비롯한 대전시에서도 조례 개정을 비롯한 적극적인 정책 결정이 필요하다는 판단을 했다고. 대전 시민들의 향수를 오래토록 지키고 싶은 이동선 대표의 바램처럼 역사성 있는 계룡문고가 수십, 수백년 오래오래 우리 곁에 함께 할 수 있길 바란다. #이슈를추적하는남자 #계룡문고 #폐업위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