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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미국과 이란이 한 발도 물러서지 않으면서 국제사회는 휴전 중재를 위해 나서기 시작했습니다. 러시아 푸틴 대통령이 중재자 역할을 자처하며 트럼프 대통령과 통화한 가운데 중국과 프랑스는 이란을 접촉하고 있습니다. 현지호 기자가 보도합니다. 【 기자 】 블라디미르 푸틴 러시아 대통령이 도널드 트럼프 미국 대통령과 1시간가량 전화 통화를 갖고 이란전 종식 방안을 제안했습니다. 구체적 내용은 공개되지 않았지만 러시아 크렘린궁은 "솔직하고 실무적인 대화였다"고 설명했습니다. ▶ 인터뷰 : 유리 우샤코프 / 러시아 크렘린궁 외교정책보좌관 "이란 갈등을 가능한 한 신속하게 정치·외교적으로 해결하기 위한 여러 견해를 제시했습니다." 러시아는 전통적인 이란의 우방국인 동시에 이스라엘과는 우크라이나 전쟁 전까지 우호적인 관계를 유지해 왔습니다. 트럼프 미국 대통령은 우크라이나 전쟁 문제 해결을 조건으로 러시아의 중재 요청에 긍정적인 반응을 내놨습니다. ▶ 인터뷰 : 도널드 트럼프 / 미국 대통령 "우리는 당연히 중동 문제에 대해서도 이야기했습니다. 그(푸틴 러시아 대통령)는 도움이 되고 싶어 합니다." 이란도 다른 국가와의 접촉 사실을 알리며 휴전 가능성에 문을 열어뒀습니다. 이란 외무차관은 "중국과 프랑스 등 여러 국가가 휴전을 요청했다"면서 "침략이 재발돼서는 안 된다"는 조건을 제시했습니다. 종전 논의가 수면 위로 올라왔지만 전쟁을 바라보는 각국의 이해관계가 다른 만큼 논의가 본격화될지는 좀 더 지켜봐야 한다는 의견이 많습니다. MBN뉴스 현지호입니다. [hyun.jiho@mbn.co.kr] 영상편집: 오광환 그래픽: 임지은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