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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00주년기념교회가 이재철 목사의 후임자로 네 명의 목회자를 선정해 공동목회체제를 도입하기로 했다. 네 명의 공동 담임 가운데 선임자격인 영성총괄 담당인 정한조 목사와 이야기를 나눠본다. 100주년기념교회 이재철 목사 은퇴 이후 4인 공동목회 도입 권혁률 목사님, 반갑습니다. 정한조 네. 반갑습니다. 권혁률 100주년기념교회 이번에 4분의 공동목회 제도 도입하기로 결정하셨죠. 정한조 네. 이번에 4분의 공동담임이 선임이 된 것은 이제 이 4명은 목회자들을 대표한다고 할 수 있습니다. 목회자 1인이 대표할 경우에는 제왕적인 권한을 행사할 수 있겠지만 이제 4명이기 때문에 그런 행사도 할 수 없고 또 혹시 1분이 잘못된 결정을 내릴 수 있을 때 옆에서 다른 분들이 교정해줄 수도 있습니다. 이것이 한국교회에 예전에는 있지 않았던 일이기 때문에 이 일이 정말 잘되었으면 참 좋겠습니다. 권혁률 이재철 목사님이 은퇴하신 이후에 그렇게 시행이 되는거죠. 정한조 네. 그렇습니다. 이재철 목사님께서는 2019년 6월에 은퇴하시는데요. 그때까지는 저희 4명과 함께 같이 교회를 꾸려가다가 이제 은퇴하시고 나면 저희 4 명이 꾸려나가게 됩니다. 4인 목회자 은사별 역할 분담…제왕적 권한 방지 효과적 권혁률 그동안 한국교회 문제 중에 하나로 담임목사님이 너무 제왕적으로 목회하는 경우가 많다는 이런 지적이 있지만 사실 잘 개선이 안 되었는데 100주년기념교회의 이번 결정이 그런 면에서 상당히 어렵고 귀한 결정이라고 생각합니다. 어떤 역할을 구체적으로 나누어 맡아서 하시게 되는 겁니까. 정한조 목회와 교구와 행정적인 부분은 김광욱목사님이 맡아서 하시게 되는데, 그 다음에 교회학교는 이영란 목사님이 맡으시게 되는데, 대외적인 부분은 김영준 전도사님이 맡으시는데 저는 설교와 성경공부, 구역성경공부 교안 제작, 그 다음에 수련회 및 집회 인도를 담당하게 되는데 한 달 중에 3번을 제가 설교를 하게 됩니다. '팀목회'라는 이름으로 이 비슷한 제도가 한국교회 몇몇 교회에서 시행되었던 적이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좋은 결과를 맺지 못했던 것은 그렇게 함께 하시는 분들이 목회에 관한 공통의 가치관을 갖지 못하고 단지 같은 학교 동문이라는 이유로, 또 친한 지인이라는 이유로 시작했기 때문에 그리 했다는 생각이 저는 들고요. 이번에 저희 네 명은 저희 교회에서 수년 동안 같은 가치관을 가지고 마음을 맞추고 온 분이기 때문에 충분히 좋은 결과를 맺을 수 있으리라고 생각하고요. 이 제도가 한국교회에 또 하나의 이정표가 됐으면 좋겠습니다. "한국교회, 종교개혁 핵심인 '성경'으로 돌아가야" 권혁률 올해가 종교개혁 500주년이지 않습니까. 목사님께서 생각하시는 한국교회 개혁의 방향을 말씀해주시겠습니까. 정한조 종교개혁의 핵심 중에 핵심은 'Return to the Bible', '성경으로 돌아가자'이지 않습니까. 한국교회와 한국교회 그리스도인들이 성경, 즉 하나님의 말씀을 잘 지키지 않습니다. 그리스도인들이 말씀을 지키지 않음으로 말미암아 나타나는 대표적인 현상이, 한국교회가 너무 많이 오염이 되어 있습니다. 교회는 세상이 줄 수 없는 것을 주는 곳이고 세상의 가치관과 다른 것을 중요하게 여기는 곳이어야 하는데 세상이 줄 수 있는 것에다가 기독교적으로 포장만 해서 다른 것인 것처럼 주곤 합니다. 또 한국교회를 정화하는, 한국교회를 올바르게 세우는 중요한 것 중에 하나가 저는 시스템을 투명하게 만드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개개인의 도덕성은 신뢰하기가 참 어렵습니다. 왜냐하면 우리 모두가 본질적으로 다 죄인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여러 교회에서 은퇴를 하신 목사님, 은퇴를 하시게 되는 목사님들이 어떤 경제적인 문제로 추문에 휩싸이는 경우가 참 많은데 교회 헌금이 어떻게 들어오고 또 헌금이 세세하게 어떻게 쓰여 지는지 모든 교인들이 다 아는 구조로 되어있다면 결코 그런 일들은 일어나지 않을 것입니다. 권혁률 100주년기념교회가 양화진순교자묘원과 관련해서 잘 알려지고 있는데 한국기독교순교자기념관을 관리한다는 사실은 잘 모르는 것 같습니다. 소개 좀 해주시죠. 정한조 양화진외국인선교사묘원은 복음을 잘 알지 못했던 우리나라 사람들에게 복음을 전하기 위해서 외국에서 온 선교사들이 이 땅에서 죽어 매장된 곳이기 때문에 양화진은 한국교회 개신교회 시발점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리고 순교자기념관은 일제강점기와 6·25 같은 때에 주님을 위해서 또 교회를 지키다가 죽임을 당한 순교자들을 기념하는 곳이기 때문에 한국 개신교회의 종착점 같은 곳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교회가 시작될 때부터 이 양대 기독교 성지인 이 두 곳을 관리하기 위해서 저희 교회가 세워졌고요. 지금까지 저희가 이 두 곳을 관리하기 위해서 저희가 할 수 있는 최선을 다해왔고 앞으로도 그렇게 해 갈 것입니다. 권혁률 100주년기념교회의 귀한 시도, 정말 아름다운 열매를 맺었으면 좋겠습니다. 오늘 말씀 감사합니다. 정한조 감사합니다. 영상취재 이정우 최현 영상편집 이승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