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기후위기①]K-푸드 날개 단 김, 수온 상승에 생산량 '뚝' [MBN 뉴스7]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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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앵커멘트 】 올겨울 유난히 잦은 비로 일조량이 평년의 80% 수준에 그치면서 농작물 생산량이 줄어 과일과 채솟값이 크게 올랐죠. 기후 변화가 우리 식탁에 큰 영향을 주는 셈입니다. 그래서 MBN은 우리 농수산물이 기후위기로 어떤 영향을 받고 있는지, 먹거리 지도는 어떻게 바뀌어 가는지 집중 기획을 마련했는데요. 첫 순서로 전 세계로 비상 중인 K-김이 고수온에 생산량이 줄고 가격도 급등한다는 소식부터 전해 드립니다. 고정수 기자입니다. 【 기자 】 전국 김 생산의 약 80%를 차지하는 전남 해역입니다. 출항한 어선은 부표에 달린 김 그물을 걷어올리는 작업에 여념이 없습니다. 통상 김 생산 시기는 해상 양식 기준으로 10월부터 이듬해 5월까지입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김 양식은 바닷물이 차가워질 때부터 시작해서 크게 수온이 올라가기 전 수확합니다. 수온이 오르면 생산 가능 시간이 줄어드는 것입니다." 문제는 지난해 전 세계적으로 밀려든 해양 온난화입니다. 우리나라 연평균 표층 수온은 관측을 시작한 1990년 이후 가장 높았고, 남해는 20년간 평균치보다 0.5도 올랐습니다. 수온이 높아지자 전남의 김 생산량은 평년보다 15%가량 줄었습니다. ▶ 인터뷰 : 박권희 / 전남 고흥군(김 양식업) "3월 말이나 4월 초, 예전에는 5월까지도 했었는데 해수 온도가 너무 빨리 오르다 보니까 조황이 많이 적게 나오는 편이죠." 그러자 현지 경매가도 크게 달라졌습니다. ▶ 스탠딩 : 고정수 / 기자 "작년 경매에 오른 김 물량의 낙찰가는 지난 10년 동안 가장 높았던 것으로 나타났습니다." 최근에는 가격대가 이보다도 높게 형성돼 있습니다. ▶ 현장음 : -"팍팍 쓰세요, 얼른. 35만 1,900원 50번(낙찰)." ▶ 인터뷰 : 박경열 / 수협 경매사 "예년 같으면 (120kg 기준)12만~13만 원 선에서 거래되던 것들이 지금 워낙에 생산량이 없다 보니까 단가가 매우 높습니다." 지난해 김 수출액 1조 원 돌파가 말해주듯 K-푸드 열풍까지 가세해 가격을 높이고 있습니다. ▶ 인터뷰 : 조용준 / 수산경제연구원 연구실장 "수요 대비 공급이 크게 적어 가격이 일시적으로 크게 상승한 것으로 추정되고 있습니다." 세계적으로 인기인 K-김을 지켜내기 위해선 고수온을 견디고 질병에 강한 김 종자를 개발하는 것이 선택이 아닌 필수가 됐습니다. MBN뉴스 고정수입니다.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