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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광준의하모니카이야기 (010-5240-3296) #https://m.blog.naver.com/kjyoon4 하모니카 개인래슨 및 그룹, 출장 강의 (분산화음, 분산베이스, 하모니카 교습기, 악기수리, 조율 교육) 반주악보 필요하신분 연락주세요. "본 연주는 스마트폰으로 녹음한 하모니카 원음입니다. 듣기에 따라서 불편하실 수도 있습니다. "가고파"는 김동진 작곡 이은상 작사의 곡으로 "내 고향 남쪽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는 10절의 가사를 가진 통절형식의 블후의 가곡입니다. '가고파'의 바다는 이은상이 태어나고 살았던 마산 앞바다 합포만으로, 이 시는 1932년 그가 이화여전 교수로 재직할 때 씌어졌고, 그 다음해에 김동진이 평양 숭실전문대 문과에서 양주동에게 이 시를 배우면서 악상이 떠올라 단숨에 4장까지 작곡을 하였고, 40년 후인 1973년에 나머지 6장을 완성하였습니다. '가고파'는 1933년 작곡 이후 평양 신암교회와 신정교회에서 불리다가 테너 이인범에 의해 널리 소개되었습니다. 이 곡은 김동진의 '내마음' '수선화'와 비슷한 정서를 갖는데 이들 가곡은 한국 가곡의 방향성을 규정하는 역할을 했습니다. 또한 고향을 떠올리는 애상감과 마지막 부분의 남성적 중후함이 많은 사람들의 애창곡이 되게 하였습니다. (1984년 문화방송 조사에서 내가 좋아하는 가곡 1위 곡) 가사는 모두 10수로 되어 있는데, 전편은 앞의 4수에 곡을 붙인 것이고 후편은 뒤의 6수에 곡을 붙인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가고파'라 하면 전편을 의미하며 전체를 말할 때는 '가고파 전, 후편'이라고 합니다. 전편은 전주 8마디, 간주 4마디를 포함하여 모두 62마디로 되어 있고, 잔잔한 파도 소리를 묘사한 3/4박자 전주에 이어 4/4박자로 된 서정적인 선율이 뒤를 잇게되고, 이어 3/4박자로 변박이 된 서정적인 선율이 끝까지 이어집니다. 템포는 보통 빠르기로 시작하여 간주 부분 이후에는 약간 빨라지며, 감정이 고조되는 부분에서는 약간 느리게 연주한 후 원래의 템포로 돌아갑니다. 후편은 8마디의 전주와 6마디의 간주를 포함하여 모두 110마디로 구성되어 있습니다. 어린 시절을 회상하는 듯한 동요풍 선율로 이루어진 4/4박자의 전주에 이어 동요풍의 노래가 전개됩니다. 그리고 5/4박자, 3/4박자, 2/4박자, 4/4박자, 3/4박자, 4/4박자, 2/4박자, 4/4박자, 2/4박자, 4/4박자, 3/4박자의 순으로 박자가 자주 바뀌면서 동요풍의 노래와 서정적인 노래가 교차됩니다. 이런 특징으로 인해 후편은 특이하게도 솔로와 어린이 합창 또는 솔로와 합창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음악 형식은 시상에 따라 악상이 전개되는 자유로운 통절 형식(通節形式)으로 되어 있습니다. 내용은 고향을 떠나 살고 있는 사람들의 상념을 표현하였습니다. 시조시에 곡을 붙인 것으로, 가사는 모두 10수로 되어 있는데, 전편은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로 시작하며, 후편은 “물나면 모래판에서 가재거이랑 다름질치고”로 시작합니다. 작곡자 김동진은 평양의 숭실대학 재학 중이면서 20살이 되던 해인 1933년에 은사인 양주동 선생으로부터 이은상 선생의 시조시 '가고파'를 배웠는데, 명시가 주는 감동으로 인해 단숨에 악상을 정리하여 전편을 만들었습니다. 그 후 40년이 지난 1973년에 후편을 작곡하여 곡이 완성되는 데 40년이 걸렸다는 기록이 있습니다. 한국 통절 가곡의 효시 중 하나라는 의의가 있으며, 오랫동안 널리 애창된 곡입니다. 광복 후 음악 교과서에 수록되면서 한때 곡의 제목이 '가고 싶어'로 바뀐 적이 있었으나, 곧 원래의 제목으로 되돌아왔습니다. 작사자 이은상 선생의 고향인 마산에서 이 노래의 노래비를 설립하여 기념하고 있습니다. 가고파 이은상작시 김동진작곡 내 고향 남쪽 바다 그 파란 물 눈에 보이네 꿈엔들 잊으리요 그 잔잔한 고향 바다 지금도 그 물새들 날으리 가고파라 가고파 어릴 제 같이 놀던 그 동무들 그리워라 어디 간들 잊으리요 그 뛰놀던 고향 동무 오늘은 다 무얼 하는고 보고파라 보고파 그 물새 그 동무들 고향에 다 있는데 나는 왜 어이타가 떠나 살게 되었는고 온갖 것 다 뿌리치고 돌아갈까 돌아가 가서 한데 얼려 옛날같이 살고지고 내 마음 색동옷 입혀 웃고 웃고 지내고저 그날 그 눈물 없던 때를 찾아가자 찾아가 물나면 모래판에서 가재 거이랑 다름질하고 물들면 뱃장에 누어 별헤다 잠들었지 세상일 모르던 날이 그리워라 그리워 여기 물어보고 저기나 알아보나 내몫엔 즐거움은 아무데도 없는 것을 두고 온 내 보금자리에 가 안기자 가 안겨 처자들 어미되고 동자들 아비된 사이 인생의 가는 길이 나뉘어 이렇구나 잃어진 내 기쁨의 길이 아까워라 아까워 일하여 시름없고 단잠들어 죄없은 몸이 그 바다 물소리를 밤낮에 듣는구나 벗들아 너희는 복된자다 부러워라 부러워 옛동무 노젓는 배에 얻어 올라 치를 잡고 한바다 물을 따라 나명들명 살까이나 맞잡고 그물을 던지며 노래하자 노래해 거기 아침은 오고 거기 석양은 져도 찬 얼음 센 바람은 들지 못하는 그 나라로 돌아가 알몸으로 살거나 깨끗이도 깨끗이 시인 이은상은 대한민국의 독립유공자, 시인, 사학자, 교육자입니다. 연희전문 대학 문과 중퇴 와세다 대학 사학과 졸업하고이화여전 교수 역임 동아일보사, 조선일보사에 근무했습니다. 이후에 동국대, 청구대, 서울대 교수도 역임했습니다. 마산이 고향인 이은상은 이화여전에 재직하면서 조국의 참모습을 그리면서 이 시를 지었다고 합니다 이은상은 고향에 대한 사랑이 남달랐습니다. 우리나라 전통 시조를 발전시키는데 노력을 하였고 '가고파'도 시조의 음률을 따르고 있습니다. '가고파'는 어릴 적 마산 앞바다와 고향에 있는 친구들을 그리워하며 고향으로 돌아가고 싶은 마음을 시조 10연에 담아 '노산 시집'에 수록되었습니다. 작곡가 김동진은 평안남도 안주 출신으로 목사인 아버지 아래 태어나 어려서부터 서양음악을 접할 수 있었습니다. 10살부터 바이올린을 배웠고 평양의 숭실중학교에 진학한 뒤에는 바이올린과 피아노, 화성학, 작곡을 공부했습니다. 일본 고등음악학교에 유학하여 바이올린을 전공했습니다. 만주 신경 교향악단에서 바이올린 및 작곡을 담당하여 평양국립 심포니 창설 기념 지휘를 하기도 했습니다. 1950년 한국 전쟁시 대한민국에 정착해 숙명여대, 서라벌예대, 경희대 교수로 역임했습니다. 대표 작품으로는 오페라 '심청전', 교성곡 '조국', '승리의 길', '만가' 등이 있고, 교향모음곡' 제례가(祭禮歌), 서곡 '양산가'와 가곡 '가고파', '내 마음', '뱃노래', '수선화' 등이 있으며 그 외에 1956년 '백치 아다다'를 비롯하여 수많은 영화음악을 남겼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