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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님, 지금 수학 선행 안하시면 진짜 못 따라갑니다!" "아버님, 영어는 무조건 일찍 시작해야돼요!! 다른 애들 영어유치원 다 보내는데?" 이런 말 들으시면 어떤 기분이 드세요? 우리 애가 정말 못 따라가려나? 옆집 애들은 다 한다는데 우리 아이만 안 시키면 뒤쳐지려나? 원래 안 하던 걱정도 생기고, 불안도 하고. 아무리 심지가 견고하고, 굳으신 부모님이라도 이런 얘기 들으면 흔들리지 않을 부모님, 거의 없으실 겁니다. 왜냐? 바로! 공포 마케팅 때문입니다. 불안과 공포심을 불러일으켜 소비자의 구매를 유도하는 마케팅 기법, 공포마케팅말이죠. 여러 분야에서 활용되는데, 가장 활발한 곳이 바로 사교육 시장입니다. 일단 영유아부터 시작됩니다. 온갖 학습지, 영어 유치원의 선행 학습 공포 마케팅은 기본이고요. 학교에 들어가면 앞서 말씀드린 학원들의 공포스러운 광고에 우리 아이들은 그대로 노출됩니다. 6월 26일 사교육 근절 대책으로 킬러 문항이 공개됐는데요. 수능에서 킬러문항을 없애 대형 학원의 도움 없이도 수능 준비를 할 수 있도록 하겠다는 거죠. 이같은 정부의 정책적 의지에 정말 많은 분들이 공감하고 있습니다. 여기에 사교육 시장의 공포 마케팅도 함께 없애야 한다는 학부모의 목소리도 커지고 있습니다. 장상윤 교육부 차관이 최근 이런 말을 했습니다. "불안감을 자극해서 고액 사교육을 조장하는 허위과장 광고.... 사교육 현장의 잘못된 부조리를 일소해야 한다." 사교육의 부조리가 무엇인지에 대한 공감대는 형성이 됐습니다. 문제가 무엇인지 알았다면, 다음은 해결이겠죠. 학원가의 공포마케팅, 뿌리 뽑히기를 기대해 봅니다. #김용민기자 #공포마케팅 #사교육