У нас вы можете посмотреть бесплатно “자식 안 안아주고 어디 가” 한국에서 온 딸과 사돈을 반갑게 맞이하는 베트남 친정엄마. 어려운 형편에 혼자 6남매를 힘들게 키웠다는데..|다문화 고부열전|알고e즘 или скачать в максимальном доступном качестве, видео которое было загружено на ютуб. Для загрузки выберите вариант из формы ниж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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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느리에게 식당을 물려 준 시어머니, 하지만 깊어가는 한숨 경상북도 예천군의 조그만 시골 마을 내 가장 오래된 식당으로 45년간 한 자리를 지키고 있는 시어머니 박춘교(75세) 여사는 요즘 한숨이 늘어간다. 4년 전 남편이 세상을 떠나면서 막내 아들 이준호 씨(42세)와 결혼 9년차 베트남 며느리 김지연씨(35세)에게 식당을 물려줬지만 며느리의 손이 너무 커서 손님들에게 반찬도 듬뿍 주고, 재료를 많이 사서 버리는 일이 허다하기 때문이다. “나도 이제 어엿한 주방장이라구요” 며느리도 의엿한 주방장이 되었고, 자기 방식대로 하고 싶은데 사사건건 간섭하는 시어머니에게 점점 불만이 쌓여간다. 이제는 어머니가 식당에 들어와도 인사도 하지 않는 정도가 됐다. 두 사람이 만나면 주방에 목소리가 높아지고 분위기가 냉랭하니 남편 준호씨는 중간에서 난감하기만 하다. ‘적자’를 탈피하기 위한 시어머니의 잔소리 요즘엔 특히 손님이 더 줄어서 하루 12만원 매출이 평균적이다. 박 여사는 아들 내외를 불러놓고 매출, 저축 등을 점검하다가 아들의 입에서 나온 ‘적자’라는 소리에 충격을 받는다. 어머니는 걱정이 되어 돈 관리 잘하고 아껴 쓰라고 했지만, 며느리는 되려 스트레스 주지 말라고 반박한다. 화가 난 시어머니는 이제 식당에 나오지 않겠다며 최후통첩을 한다. 며느리가 마음의 문을 닫은 진짜 이유는? 사실, 지연씨가 시어머니에게 마음의 문을 닫은 이유는 두 아이 출산 당시, 남편과 시어머니 없이 혼자서 아이를 낳은 서운함 때문이다. 지연씨는 워낙 속 얘기를 안하는 터라 시어머니는 이 사실을 까맣게 모르고 있다. 시어머니는 어떻게든 아들 며느리 장사 더 잘되게 해주려고 새벽 4시에 일어나 손두부를 직접 만들어 주는 등 애를 쓰지만 며느리가 본인의 마음을 헤아려 주지 못하는 게 서운하기만 하다. 매출은 자꾸 줄고, 갈등은 점점 커지는 이 고부. 과연 9년 간 응어리진 마음의 상처를 며느리의 친정 베트남에 가서 풀 수 있을까? #EBS #알고e즘 #다문화 #다문화고부열전 #한국 #베트남 #시어머니 #며느리 #고부 #고부갈등 #가족 #아내 #남편 #부부 #식당 #출산 #상처 📺방송정보 📌프로그램명: 다문화 고부열전-식당 매출은 줄고, 고부 갈등은 늘고 📌방송일자: 2018년 3월 8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