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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의 자비가 깃든 쿠시나가르]] 부처님께서는 중생 제도의 길을 선택하신 후 많은 사람들이 살고 있는 큰 도시에서 가르침을 펼쳐 오셨습니다. 하지만 81세 되시던 해, 열반의 때가 왔음을 느낀 부처님께서는 번화한 도시를 떠나 조용한 쿠시나가르로 향했습니다. “오늘 저녁 여래는 열반에 들리라. 마을 사람들에게 알려 여래가 열반에 들기 전 작별 인사를 할 수 있게 하라.” 아난존자가 눈물을 흘리며 부처님께 물었습니다. “부처님, 어찌하여 많은 재가 신도와 많은 재가 제자들이 있는 곳이 아니라 이처럼 외진 곳에서 열반에 들려 하십니까?” 부처님께서 말씀하셨습니다. “아난다야, 그런 말을 하지 말아라. 이곳은 먼 훗날 성스러운 장소가 되리라.” 부처님께서 척박하고 외진 곳에 있는 쿠시나가르의 사라나무 숲을 열반의 장소로 선택한 이유는 무엇일까요? 만약 부처님께서 도시 안에 있는 커다란 사원에서 열반에 드셨다면 왕족과 귀족, 이름난 재가 신도와 법사들이 그 자리를 지켰을 것입니다. 하지만 부처님을 뵙고 싶어 하는 가난한 사람들, 천민들은 그곳에 감히 가지 못했을 것 입니다. 그래서 부처님께서는 아무도 염두에 두지 않은, 척박하고 외진 쿠시나가르의 숲을 열반의 장소로 선택하셨습니다. 신이든, 사람이든, 짐승이든 부처님의 마지막 가르침을 듣고 싶어 하는 모든 생명들이 찾아올 수 있는 곳이었기 때문입니다. 열반의 순간까지도 부처님은 자신보다 모든 존재를 먼저 생각하셨습니다. 부처님의 자비로움이 깃든 쿠시나가르는 오늘날 불교의 성지가 되어 많은 사람들이 찾는 곳이 되었습니다. .조계사 관음재일법회 지홍스님 법문(2017.03.2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