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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론 조사비 대납 의혹으로 재판에 넘겨진 오세훈 서울시장이 “민중기 특검은 대한민국 헌정사에 남을 최악의 특검”이라며 강하게 비판했습니다. 오세훈 서울시장은 오늘(5일) 서울시청에서 열린 ‘서남권 대개조 2.0 기자 설명회’에서 첫 재판에 참석한 소회를 묻는 기자의 질문에 “가해자는 놔두고 피해자를 기소했다”며 이같이 답했습니다. 오 시장은 “하루 종일 법정에 앉아 있는 게 시민들께 송구스럽고 참담한 심정이었다”면서, 이는 “범죄 집단의 사기를 간파하고 걷어찬 것을 죄로 만드는 데 성공한 최악의 정치 특검 때문”이라고 밝혔습니다. 또 어제 재판에 증인으로 출석한 강혜경 씨의 증언에 대해 “사실상 범죄 사실 자백의 연속이었다”면서 이를 통해 “미래한국연구소는 여론조사 외피를 둘러싼 범죄 집단인 것이 드러났다”고 말했습니다. 오 시장은 “오세훈 캠프는 이 사기행각을 일찌감치 간파하고 물리쳤다”며, “특검은 조작과 사기의 증거를 손에 쥐고서도 실제 범죄자는 가만히 두고 사기를 당할 뻔했다가 걷어찬 쪽만 처벌하겠다고 나섰다”고 주장했습니다. 그러면서 “앞으로 이 재판은 명태균 등 조작과 사기의 핵심 인물들이 법정에 하나둘 불려 나와서 자백의 행진을 이어가는 전시장이 될 것”이라며 “지방선거 기간 내내 법정을 드나들면서 그 자백의 향연을 직관하게 생겼다”라고도 했습니다. 오 시장은 “하명 특검이 충실히 소임을 다한 결과”라며 “권력으로 정의를 가리려 해도 진실이 머지않아 명확하게 밝혀질 것”이라고 말했습니다. 📌 시리즈 더 보기 • 현장영상 📢 지금, 이슈의 현장을 실시간으로! ☞JTBC 모바일라이브 시청하기 / @jtbc_news ☞JTBC유튜브 구독하기 ( / jtbc10news ) ☞JTBC유튜브 커뮤니티 ( / jtbc10news ) #JTBC뉴스 공식 페이지 https://news.jtbc.co.kr 페이스북 / jtbcnews X(트위터) / jtbc_news 인스타그램 / jtbcnews ☏ 제보하기 https://news.jtbc.co.kr/report 방송사 : JTBC (https://jtbc.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