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눈에 이슈] 군부대 위치에 청와대까지…기밀정보 다 털린 심각한 상황 / KBS 2025.10.13. скачать в хорошем качестве

[한눈에 이슈] 군부대 위치에 청와대까지…기밀정보 다 털린 심각한 상황 / KBS 2025.10.13.

한 인터넷 지도 서비스에 군부대 위치와 건물 구조 등이 상세하게 표시돼 있어 논란이 일고 있습니다. KBS 취재진 확인 결과, 군부대 안 헬기장부터 포병대대의 포진지까지 보안시설 위치가 그대로 노출돼 있었습니다. 뿐만 아니라 국정원과 군 정보기관 위치도 쉽게 확인할 수 있습니다. 구글 등 다른 IT 기업 지도 서비스와 달리 누구나 참여해 정보를 추가하고 수정할 수 있는 이른바 '오픈소스' 형식의 지도 프로젝트에서 발생한 일이라고 하는데요. 관리 주체가 없는 국제 프로젝트이다 보니 제재할 방법이 사실상 없다는 게 군 당국의 설명입니다. 또한 구글도 미국 정부를 등에 업고서 5천 대 1 수준으로 축적된 우리나라 고정밀 지도 반출을 허용할 것을 꾸준히 요구하고 있습니다. 이에 미국 빅테크의 이익 단체인 컴퓨터통신산업협회(CCIA)까지 내세워 우리 정부의 반출 불허 조치를 디지털 무역장벽이라고 비판하고 있는데, 우리 정부는 이미 데이터센터를 국내에 두면 조건부로 허용하겠다고 회신했지만 여기엔 응하지 않고 데이터만 요구하고 있습니다. 자세한 내용, 한눈에이슈로 정리했습니다. 00:00 [단독] 국정원·군 사령부 위치 한 눈에…‘안보 구멍’ 지도 버젓이 [9시 뉴스] / KBS 2025.10.10. 01:30 구글, 한국에 쥐꼬리 세금 내더니…고정밀 지도는 달라? [잇슈 머니] / KBS 2025.08.25. 04:43 한국선 ‘무소용’ 구글지도…‘고정밀 지도’ 탓? / KBS 2025.05.05. ▣ 제보 하기 ◇ 카카오톡 : 'KBS제보' 검색 ◇ 전화 : 02-781-1234 ◇ 홈페이지 : https://goo.gl/4bWbkG ◇ 이메일 : [[email protected]](mailto:[email protected]) Copyright ⓒ KBS.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이용(AI 학습 포함) 금지 #고정밀지도 #군사기밀 #보안시설 #구글지도 #구글맵 #한눈에이슈