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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ADHD 아이, 초등학교 고학년의 특징 → ADHD 아이들이 고학년이 되면 과잉행동은 줄어들지만, 학습의 양이 늘고 내용이 어려워지면서 집중을 못하거나 학업성취가 떨어져서 병원을 찾는 경우가 늘어납니다. → 또한 여전히, 사회성에 대한 문제들이 생깁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 ADHD 아이의 '사회성' → 또래들의 사회성이 발달되면서 상대적으로 좀 어리다는 평가를 받는 경우가 많습니다. → 친구관계가 미숙하고, 친구들에게 기분 나쁜 일을 당해도 어떻게 대처해야하는지 잘 모르는 경우가 많습니다. ▣ 그리고 동반되는 '정서적인 문제' → ADHD 아이가 초등학교 고학년으로 올라갈수록 통찰력이 생기기 때문에, 자주 지적받고 학습능력이나 사회성이 부족한 자신의 모습을 바라보게 됩니다. → 그런 자신의 모습에 대해서 실망하고, 뭔가 개선하려고 하지만 잘 안 돼서 좌절을 경험하기도 하지요. → 이 때문에 우울감이나, 불안감 같은 정서적인 문제를 일으키기도 합니다. ▣ 초등학교 고학년 ADHD 아이는 정서적인 부분을 잘 다스려 주는 것이 중요합니다. → 집중력, 사회성 부분에서 좌절을 경험하고, 그로 인한 우울, 불안 등의 정서적인 문제가 커지지 않게 면밀히 지켜보셔야 합니다. → 특히 자존감이 떨어지기 쉽습니다. 이 시기는 아이들이 자존감을 길러나가고 자아 정체성을 확립하는 시기이기 때문에 부모님들께서는 특히 '자존감'에 주목하시는 것이 도움이 됩니다. ★ADHD 아이에 대해 궁금하신 점이 있으시면 댓글로 문의해주세요. 안상훈 원장이 직접 답변해 드립니다.★ #ADHD아이 #초등ADHD #ADHD특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