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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산의_반전_매력에_풍덩 산업도시 울산에서도 재밌는 여행이 가능하다! 산과 바다가 어우러진 풍경 속에서 이색적인 힐링의 순간을 경험하게 될 울산! 어디든 열려있고 어디든 힐링이 되는 울산 여행의 매력 속으로~ 지난해 강릉과 경기 서북부에 이어 1년 만에 세상을 비집고 여행길에 오른 정인, 홍윤, 나윤! 그들이 눈 뜬 곳은? 바로, 대한민국 제3의 항구도시이자 대한민국 최대 공업도시인 울산광역시다. 산업도시에서 관광이? 여행이? 가능할까? 싶지만~ 알고 보면, 반전 매력 가득한 도시라는데! 야심 차게 2박 2일 계획으로 도착한 울산에서의 여행은 과연? 알찬 여행의 시작을 위해 하룻밤 먼저 울산에서 잠을 청한 세비고 친구들~ 그들이 머문 곳은 바닷가와 맞닿아 있는 강동오토캠핑장의 무장애 카라반! 열린 관광지답게 널찍한 카라반 내부는 물론 캠핑장 외부 놀이터까지 눈이 휘둥그레지는 베리어 프리가 펼쳐진다! 감동은 잠시 접어두고 여행을 시작하는 이들에게 접근하는 제4의 멤버가 있었으니~ 과연, 그 정체는? 제4의 멤버(?)의 도움을 받아 향한 곳은 요즘 울산을 핫하게 만든 곳! 반구대 암각화다. 7천 년 전, 선사시대 때 바위에 그려진 그림이 올해 7월 유네스코 세계유산에 선정된 것! 도대체, 바위에 새겨진 그림엔 어떤 이야기들이 담겨 있길래~ 세계적인 인정을 받았을까? 그. 리. 고! 이틀 동안 여행을 함께 할 “찐” 제4의 멤버를 암각화 박물관에서 만나게 되는데~ 명랑 쾌활함으로 세비고 친구들과 금세 친해진 그녀는 누구? 여행에서 식도락이 빠지면 섭하지~ 울산에 오면 꼭 먹어야 할 음식인 “언양 불고기”로 속 든든하게 채우고 향한 곳은 드넓은 태화강 국가정원! 아슬아슬하게 마지막 운행 전기 관람차에 탑승한 세비고 친구들! 이들 눈에 띈 것이 있었으니, 이제는 이것을 보려면 담양이 아니라, 울산에 와야 한다는 주장까지 나오고! 이것 숲길 탐방에 앞서 네 사람의 갖은 비명이 난무하는데, 도대체, 이들에게는 무슨 일이 벌어진 걸까? 바다에~ 산에~ 강까지! 다채로운 자연의 매력이 넘치는 울산에서의 하루가 저물고 빌라를 개조한 독특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하룻밤을 지낸 다음 날 아침! 파도 부딪히는 소리가 거문고 켜는 소리와 같다 하여 붙여진 이름 ‘슬도’에서 힐링의 시간을 갖게 된다. 소리가 주는 힘에 매료된 세비고 친구들! 특히, 정인이가 꼭 와보고 싶었던 여행지라는데~ 여기도 고래~ 저기도 고래~ 마지막 여행지는 울산 하면 떼려야 뗄 수 없는 동물 고래를 실컷 볼 수 있는 장생포 고래문화특구다. 할 것도 볼 것도 많지만, 모노레일을 타고 올라간 장생포 옛 마을에서 그때 그 시절 학생이 되어보기도 하고, 해지는 이색 야경 감상에 나윤의 특별 이벤트가 기다리고 있다는데~ 특별 게스트와 함께 선선한 가을바람 맞으며 자연을 만끽한 세상을 비집고 – 여행을 떠나요 “울산의 반전 매력에 풍덩” 빠져볼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