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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께 정말 꼭 한 번 여쭤보고 싶은 게 있어서 나왔습니다." 오늘 창원집회엔 진보연합 대표와 시의원도 발언대에 나왔지만, 나는 오늘 스물네 살 전기공의 이 진솔하고 생생한 이야기가 가장 감동적이고도 가슴 아팠다. 스무 살 때부터 직장생활을 시작해 4년차가 되었지만 세금 떼고 월 120만 원을 받는다는 이 청년. 함안에서 출퇴근하며 기름값 40만 원, 방세 30만 원, 식비와 공과금 쓰고 나면 한 달에 10만 원 저축하기도 어렵다는... 그러나 87년 6월항쟁 직후 7,8,9 노동자 대투쟁 때 선배들이 싸워준 덕택에 최저임금제도의 혜택이라도 누리고 있다며 고마워하는 이 청년. 이번 투쟁도 박근혜 퇴진으로 끝날 게 아니라 우리의 삶이 나아지는 결과가 되기를 바란다는 청년. 친구들 중 사업하며 잘 사는 친구도 있지만 결코 그렇게 잘 살고 싶지는 않다며, 해고 위험 없이 열심히 일하고 일한 댓가만큼 받아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사회를 바란다는 이 청년. 특히 '최저임금제도의 혜택이나마 누리고 있다'는 대목에선 울컥 눈물이 나올 뻔 했다. 그게 혜택이라니.... 87년 6월항쟁은 그나마 노동조합이라는 울타리라도 있는 조직노동자들에겐 삶이 나아지는 계기가 되었지만, 비정규직 노동자를 양산하는 계기가 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