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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가지산(2022.07.02)-국사봉/깃대봉/삼계봉/피재/호남정맥 최악의 길/악마의 코스 2 года наза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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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남정맥 가지산(2022.07.02)-국사봉/깃대봉/삼계봉/피재/호남정맥 최악의 길/악마의 코스

호남정맥이란 ? 백두대간상에 있는 영취산에서 분기하여 서쪽으로 뻗어 조약봉에서 끝나는 산줄기가 금남호남정맥입니다. 조약봉에서 다시 금남정맥과 호남정맥이 분기되어 호남 내륙을 관통하여 백운산과 망덕산을 거쳐 광양만 외망포구에서 그 맥을 다하는 430km의 산줄기가 호남정맥입니다. 9정맥 중 가장 긴 정맥입니다. 호남정맥상에 있는 주요 산은 내장산, 추월산, 강천산, 무등산, 제암산, 조계산, 백운산 등 명산도 다수 포함되어 있으며 약 70여개의 산을 넘어야 합니다. 더운 여름날은 산행하기가 매우 힘듭니다. 더군다나 길도 잘 안보이는 정맥길은 우거진 수풀을 따라 걸어야 하고, 오르내림이 많아 산행이 많이 힘듭니다. 그래도 목적산행은 정맥길을 따라 걸어야 하기에 날씨에 관계없이 약속된 날짜에 만나서 산행을 합니다. 이번 호남정맥은 화순/장흥의 경계인 곰치에서 산행을 시작합니다. 더운 날이라 아침 일찍 산행을 해야 뜨거운 낮에 산행시간을 줄일 수가 있어 새벽 3시 30분에 산행을 시작합니다. 아무것도 보이지 않는 어두운 길을 렌턴을 끼고 앞사람의 발자국만 보고 따라 갑니다. 여름이라 해가 일찍 뜨니 매번 멋진 일출과 운해를 볼 수 있지만 산이 낮고 조망이 나뭇가지에 가려져 있어 멋진 풍경을 보기가 어렵습니다. 이번구간은 가지산에서 조망이 좋아 멋진 풍경을 볼 수 있었습니다. 피재에 도착하니 벌써 9시가 지나 있어 아침을 먹으니 10시, 해가 중천에 떠 올랐습니다. 뜨거운 햇빛을 받으며 남은 거리 14km, 더운다나 죽음의 코스, 악마의 코스로 알려진 30여개의 봉우리를 오르고 걸어야 할 생각을 하니 도저히 자신이 없어 남은 구간은 조용히 포기합니다. 무엇보다도 내 건강을 최우선으로 생각해야죠!! 포기하기를 정말 잘 한 것 같습니다. 남은 구간 하고 오신 분들은 거의 반 죽음 상태였습니다. 더운날 그 힘든 길을 걸으신 분들 존경합니다. 산행코스: 곰치-백토재-국사봉-깃대봉-바람재삼거리-삼계봉-장고목재-가지산(조망최고!!)-피재(여기서 산행 마무리)-병무산-용두산-감나무재 #호남정맥, #가지산, #국사봉, #월출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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