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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스 #배스낚시 #파워피네스 영상속 운영, 필드의 상황, 새로운 정보 등등은 “자막”과”더보기”를 통해 확인할 수 있습니다 - 안녕하세요. [컬러풀배스] 입니다! 특별한 일이 없다면 주말이면 출조를 하지만 1년중 쉬어가는 시즌인 봄철중 알자리, 알자리 낚시에 큰 관심이 없는지라 항상 알자리 낚시는 건너띄곤 합니다. 매년 동일하게 올해의 계획, 느긋하게 콧바람 쐬며 휴식을 취하는 한주를 가졌습니다. 배스는 알자리 시즌, 전 휴식기 시즌이 돌아왔습니다. 지난주 봉오리를 맺고 있었던 벗꽃은 이제 활짝 폈습니다. 만개한 벗꽃구경, 도시락을 싸들고 밖으로 나오니 소풍기분을 낼 수 있었습니다. - 예전 데이터로는 벗꽃이 만개할무렵, 연안가에는 일찍이 알자리를 준비하는 배스들이 보였으나 이번년도, 이번주는 그러한 배스들이 없었습니다. 아마도 거쌘 바람, 뚝 떨어지는 기온때문인지 그전 많이 보였던 배스, 잉어 등등 다시 자취를 감추었습니다. 불어오는 바람은 봄철 따뜻한 바람이 아닌 손, 귀가 시린 겨울과도 같은 바람이었습니다. 이번주 기온이 떨어지기 전인 토요일은 채비가 떨어지기 무섭게 입질, 동시에 확 끌고가는 활성도, 훅셋을 하더라도 바늘이 정확하게 박히는 확실히 흡입하는 형태의 입질을 해주었으나 바람이 불고 기온이 떨어진 일요일은 토요일과 동일, 채비가 스트라이크존에 떨어지면 입질은 하나 낚아채는 형태의 입질로 라인을 끌고 갔음에도 미스바이트가 제법 많았습니다. 확률로는 반은 놓치고 반은 잡은것 같습니다. 그래도 간간히 확실히 물어준 배스들덕에 손맛을 볼 수 있었고, 맑아진 하빈수로의 특정 구간에서 하빈수로의 지형의 데이터를 영상으로 담을 수 있었습니다. 부족함이 많더라도 영상 재밌게 봐주세요~ 감사합니다!(__) - 사용장비 로드: 유정 뉴런 H 릴: 아부가르시아 레보 ALX 세타 3000MSH 라인: 스파이더 듀라4 1.2호(24lb)