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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름에 플라스틱 '풍덩'…조리법에 '경악' [포크뉴스]

한 노점상이 기름 봉지 5개를 손에 들고는, 그대로 펄펄 끓는 팬 속에 '풍덩' 집어넣습니다. 봉지는 그대로 녹아버려, 안에 있던 기름이 자연스럽게 팬으로 흘러나왔습니다. 최근 인도 길거리 음식 노점에서 촬영된 이 영상이 온라인에 퍼지며, 현지 식품 안전에 대한 우려가 커지고 있습니다. 상인은 "굳이 봉지를 자를 필요가 없다. 뜨거운 기름에 넣으면 열기로 봉지가 저절로 열린다"고 설명합니다. 해당 간식은 빵에 으깬 감자와 향신료를 넣어 튀기는 '파코라'라는 인도 간식으로, 가격은 개당 약 160원입니다. 특히 이 노점상은 맨손으로 빵 반죽을 묻힌 뒤, 그대로 팬에 넣는 모습도 보였습니다. 건강 코치 샤시 아이엔가는 이 영상을 공유하며 "기름 붓기의 '천재적' 방법. 그냥 봉지를 통째로 팬에 던지면 된다. 가위도 필요 없다"며 "궁극의 길거리 음식 맛을 위한 녹은 플라스틱"이라고 비꼬았습니다. [정민아 디지털뉴스 기자 [email protected]] 영상편집: 유수진 Copyright MBN. All rights reserved. 무단 전재, 재배포 및 AI학습 이용 금지 ☞ MBN 유튜브 구독하기 ☞ https://goo.gl/6ZsJGT 📢 MBN 유튜브 커뮤니티 https://www.youtube.com/user/mbn/comm... MBN 페이스북   / mbntv   MBN 인스타그램   / mbn_news